본문 바로가기

종교의 방

◆18 12 02 (일) 우리 주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재림하시어 이 땅에서 육신과 영혼이 영원한 삶을 누리는 지상낙원을 만들어 주심

18 12 02 (일) 미사 참례,우리 주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재림하시어 이 땅에서 육신과 영혼이 영원한 삶을 누리는 지상낙원을 만들어 주십니다.


오늘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오늘 전례

오늘은 전례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대림 제1주일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대대로 약속을 잊지 않으시어 온갖 죄악에 짓눌린 인류가 얼굴을 들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희망으로 가득 차 영광스럽게 다시 오실 우리 주님, 심판자이시며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를 기다립시다.

 

1독서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33,14-16

14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겠다.

15 그날과 그때에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니,

그가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룰 것이다.

16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예루살렘이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2독서

<주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여러분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실 것입니다.>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말씀입니다. 3,124,2

형제 여러분,

12 여러분이 서로 지니고 있는 사랑과 다른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도,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처럼 주님께서 더욱 자라게 하시고 충만하게 하시며,

13 여러분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시어,

우리 주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재림하실 때,

여러분이 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아멘.

4,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끝으로 우리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있는지 우리에게 배웠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더 그렇게 살아가십시오.

2 우리가 주 예수님의 권위로 여러분에게 지시해 준 것들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5-28.34-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5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사람들이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35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36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미사통상문 기도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사도신경의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에 대한 말씀이 아니며, 산이 와 죽은 이를 심판하는 공심판 때에 육신으로 부활하는 것을 믿는 신자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미사통상문 기도의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은 정화와 대 환난 때에 천재지변으로 많이 죽은 사람들까지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예수님의 빛나는 얼굴을 볼 수 있도록 부활하게 하여 주시기를 비는 기도입니다.


요한의 복음서 5

27 아버지께서는 또한 아들에게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다. 그는 사람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28 내 말에 놀라지 마라. 죽은 이들이 모두 그의 음성을 듣고 무덤에서 나올 때가 올 것이다.

29 그 때가 오면 선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고 악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단죄를 받게 될 것이다."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그 배필이신 성 요셉과 복된 사도들과 모든 성인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하느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신자들이 '성모 마리아, 성 요셉, 복된 사도들, 모든 성인과 함께, 이 땅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며'. 이는 육신과 영혼이 영원한 생명을 얻어 영원한 삶을 누리게 하여 주시기를 청하는 기도입니다. 위의 분들과 하늘나라에 거처하는 성도들도 재림하는 것으로 이 못난 작은이는 봅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재림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이 모두를 이룩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아버지 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의 승리로, 이 땅위에 지고한 피앗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청하여 이룩하여 주십니다. 공심판 날이 오면 아버지 하느님의 전능의 기적으로 육신과 영혼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십니다. 하느님은 불가능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아래 마침 영광송에서 아버지 하느님에 대한 찬양이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로 모든 백성의 환호로 끝맺는 것입니다.

 

마침 영광송

이 기도는 하느님께 드리는 영광스러운 찬미이며, 백성의 환호로 확인되고 끝맺는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턔양계(太陽系)에 속하는 이 지구상의 모든 조물과 피조물을 창조하실 때에, 앞으로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도록 위임할 것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창조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류를 악에서 구원하시려고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보내시어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하시어 이 땅위에 그리스도교를 창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재림하시어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 뜻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으면서 생활하게 하여 주십니다. 두 번째로 성령을 보내시어 성령의 다스림으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성화시키시어, 이 땅위의 지상낙원에서 육신과 영혼 모두 영원한 생명을 받아 행복한 영원한 삶을 누리게 하여 주십니다.


요한의 복음서 1

말씀이 사람이 되시다

1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2 말씀은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4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이 땅위에 하늘나라와 같은 지상낙원을 만들어 주십니다.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주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한평생 평화롭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언제나 죄에서 구원하시고

모든 시련에서 보호하시어

복된 희망을 품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게 하소서.

주님께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

 

천상의 책 제136

거룩한 미사와 그 효과. 특히, 죽은 이들의 육신 부활

 

5. 예수님께서는 미사와 성찬례는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항구적인 기념이라는 것과 이는 우리의 영혼과 마찬가지로 육신에도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다. 그러므로 미사와 성체 성사는 우리의 몸이 죽음에 의해서 썩어 먼지가 된 후에도 마지막 날 불멸의 생명으로 부활하리라는 것을 말해 준다.


13. 죽음을 통해서 우리의 육신이 소멸되는 것은 흡사 우리 안에 오신 성체의 소멸처럼 거의 완전히 사라지는 것 같지만, 공심판 날이 오면 하느님 전능의 기적으로 생명을 얻고, 영혼과 결합되어 영육이 한가지로 그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다. 착한 사람들은 하느님의 참 행복을 영원히 누리겠지만, 하느님을 멀리한 악인들은 더할 수 없이 혹독한 고통을 영원히 받게 될 것이다.


미사 후에 성체 예수님에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안에서, 하느님 뜻 안에서, 예수님의 뜻 안에서,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눈물이 맺힙니다.)

성체 예수님,

 오늘 사도 바오로의 말씀과 루가 복음 말씀으로 예수님의 재림 때에, 시차를 두고 나중에 오실는지 또는 동반자로 같이 오실는지는 모르지만오실 분들에 대한 의문이 풀렸습니다.

미사 통상문 기도의 공심판과 육신의 부활과 예수님의 재림과 이 땅위에 이루어질 지상낙원과 마침 영광송에 대한 저의 생각이 모두 완전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두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너의 기도가 맞는다. 는 긍정의 표시로 눈물 감응을 성령께서 주십니다.)

성체예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이처럼 지극히 사랑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그 지극하신 사랑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예수님께 흠숭과 영광과 찬미와 찬양을 최대한으로 드리는 마음으로

영광송을 드리고 성호경을 하고 .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감실에 계신 성체 예수님에게 90도 절을 하고 성당을 나왔습니다.


 지상 낙원인 새 하늘 새 땅 - 성모 마리아님 말씀


성모님 메시지를 주제별로 엮은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 - 이범주 신부 편저 에서 스캔 복사

----------------------------------------------------------------------------------------------------------------.


아래 글과 내용은 2012년 7월 29일 작성하여 저의 블로그에 올린 것입니다. 다시 읽으면서 눈물을 또 흘렸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추가로 첨부합니다. 성령께서 눈물 감응을 또 주시었습니다. 위의 말미 기도글에서 '이 못난 작은이는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안에서, 하느님 뜻 안에서, 예수님의 뜻 안에서,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눈물이 맺힙니다.)

추기 : 2018년 12월 5일 수요일 오전 4시 40분 

--------------------------------------------------------------------------------------


천상의 책 제 9권 20장을 읽으면서  저는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으로부터 루이사 피카레타님은 이제야 비로소 큰 은총을 받았습니다. 아래에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