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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19 08 05 (월) 오병이어의 기적과 성체성사의 기적 예수님의 행위가 거의 동일함 매일 영성체를 하여 예수님과 점점 더 굳건하게 하나가 되게 함

19 08 05 () 오병이어의 기적과 성체성사의 기적 예수님의 행위가 거의 동일함 매일 영성체를 하여 예수님과 점점 더 굳건하게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심

 

19 08 05 () 새벽 오전 6시 미사 참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오늘 85일 월요일 오전 6시 새벽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사제로부터 영성체(領聖體)를 하고 아멘을 한 후에 자리로 돌아오면서, 성체 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 와 점점 더 하나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으로 기도하자 성령님께서 저의 두 눈에 눈물이 맺히게 하여 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이 보잘 것 없는 작은이 안에,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뜻이 머물러 계시다는 것은 하느님 뜻의 생명을 받으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성체 예수님께서 저와 하나가 되어 주시는 것은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낮추시어 사람인 제안에 머물러 주시는 것입니다. 이는 분명 자비의 균형,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제가 성체를 받아 모실 적마다 제안에 머물러계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뜻도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며, 저의 영혼과 몸도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천상의 책 제1817719 1925.11.5. 참조)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제가 성체를 받아 모실적마다, 하느님이신 성체 예수님과 더욱 굳건하게 하나가 되어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비로소 큰 깨달음을 저에게 주시었습니다. 성체를 받아 모시고 자리로 돌아오면서 무언가 제가 부족하여 예수님께 제가 드릴 생각이나 말씀을 찾지 못하였는데 비로소 오늘 찾은 것입니다.

 

제가 성령을 받아, 제안에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체예수님의 하느님의 뜻이 제안에 머물러 저와 하나가 되어 주신 것은, 하느님이 낮추시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사람과 낮은 균형을 이루어 준 것입니다. 성령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령님은 성령을 받은 모든 신자들 각각에 맞는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십니다. 창조주 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은 불가능이 없으시므로, 성령께서 수많은 분신(分身)(사람의 생각으로는 미치지 못하는 나눔)을 하여 성령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주시고 싶은 것(: 성화-聖化)을 동시에 주시고 다스려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것이 가능하다고 상상합니다.

 

성체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하느님으로, 자기의 죄를 알고 깨달아 회개하고 속죄한 사람들에게 죄를 용서를 하여주시고 모든 것을 다 주시려고 하십니다. 미사 성체성사를 제정하시어 모든 것을 다 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하느님 뜻의 생명인 새 생명과 빛의 생명을 받으면서, 미사에서 성체를 받아 모시고 자리로 돌아오면서 성체 예수님에게 드릴 말씀을 찾고 있던 중에 요사이 성령님께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매일 성체를 받아 모시는 것은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과 신적생명 모두를 받아 모시는 것이므로 하느님이신 예수님과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제가 오늘 영성체 후에 아멘을 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처음으로 한 것입니다.

 

201985일 월요일 [()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말씀의 초대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서 고기를 달라고 하자 주님께 하소연한다(1독서).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다(복음).

 

1독서

<저 혼자서는 이 백성을 안고 갈 수 없습니다.>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11,4-15

그 무렵 이스라엘 자손들이

4 말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5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공짜로 먹던 생선이며,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생각나는구나.

6 이제 우리 기운은 떨어지는데, 보이는 것은 이 만나뿐, 아무것도 없구나.”

7 만나는 고수 씨앗과 비슷하고 그 빛깔은 브델리움 같았다.

8 백성은 돌아다니며 그것을 거두어서, 맷돌에 갈거나 절구에 빻아

냄비에다 구워 과자를 만들었다.

그 맛은 기름과자 맛과 같았다.

9 밤에 이슬이 진영 위로 내리면, 만나도 함께 내리곤 하였다.

10 모세는 백성이 씨족끼리 저마다 제 천막 어귀에 앉아 우는 소리를 들었다.

주님께서 대단히 진노하셨다. 모세에게도 그것이 언짢았다.

11 그래서 모세가 주님께 여쭈었다.

어찌하여 당신의 이 종을 괴롭히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당신의 눈 밖에 나서, 이 온 백성을 저에게 짐으로 지우십니까?

12 제가 이 온 백성을 배기라도 하였습니까? 제가 그들을 낳기라도 하였습니까?

그런데 어째서 당신께서는 그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유모가 젖먹이를 안고 가듯, 그들을 제 품에 안고 가라 하십니까?

13 백성은 울면서 먹을 고기를 우리에게 주시오.’ 하지만,

이 온 백성에게 줄 고기를 제가 어디서 구할 수 있겠습니까?

14 저 혼자서는 이 온 백성을 안고 갈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무겁습니다.

15 저에게 이렇게 하셔야겠다면, 제발 저를 죽여 주십시오.

제가 당신의 눈에 든다면, 제가 이 불행을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2013516일부터 매일 미사에 참례하였는데도 아둔하여 또는 집중력이 부족하여 만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지를 못하였다가 오늘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시므로 만나를 주시어 고기를 대신하는 식생활을 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민수기를 계속 읽어보면 아래 내용처럼 주님께서는 만나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지 않고 고기를 먹어야 만족을 느끼는 식생활의 타성에 빠져 울고 있는 탐욕스러운 백성을 그 곳 땅에 묻어버리는 재앙으로 치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 에게도 2년 동안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면서 하루에 두 끼만 식사를 하게 하십니다. 하느님 뜻의 생명을 받는 것과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음식을 섭취하는 하느님 뜻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이 어려운 것을 실감합니다. 과거 식생활의 습성에서 벗어나 음식을 섭취하여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1 모세가 반문하였다. "저를 둘러싼 백성은 육십만 대군입니다. 그런데 당신께서는 그들이 한 달간이나 먹을 고기를 주시겠다는 말씀입니까

22 양을 얼마나 잡고 소를 얼마나 잡으면 되겠습니까? 바다의 고기를 다 모아오면 되겠습니까?"  

23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야훼의 손이 짧아서 못할 일이 있겠느냐? 나의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이루어지지 않는지 곧 네가 보게 되리라." 하고 꾸짖으셨다

 

31 그때 주님에게서 바람이 일어나, 바다 쪽에서 메추라기를 몰아다가 진영을 돌아가며 진영 이쪽과 저쪽으로 하룻길 되는 너비로 떨어뜨려, 땅 위에 두 암마가량 쌓이게 하였다.  

32 그러자 백성은 일어나 그날 온종일 밤새도록, 그리고 이튿날도 온종일 메추라기를 모았는데, 적게 거둔 사람이 열 호메르를 모았다. 그들은 그것들을 진영 둘레에 널어놓았다.

33 그런데 그들이 고기를 다 씹기도 전에, 주님께서 백성에게 진노하셨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매우 큰 재앙으로 백성을 치셨다.

34 그래서 그곳 이름을 키브롯 타아와라고 하였다. 탐욕스러운 백성을 그곳에 묻었기 때문이다.

35 백성은 키브롯 타아와를 떠나 하체롯으로 향하였다. 그들은 하체롯에 머물렀다.

 

복음

<예수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3-21

그때에 세례자 요한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13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배를 타시고 따로 외딴곳으로 물러가셨다.

그러나 여러 고을에서 그 소문을 듣고 군중이 육로로 그분을 따라나섰다.

1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 가운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지났습니다.

그러니 군중을 돌려보내시어,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거리를 사게 하십시오.”

16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17 제자들이 저희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8 예수님께서는 그것들을 이리 가져오너라.” 하시고는,

19 군중에게 풀밭에 자리를 잡으라고 지시하셨다.

그리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20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21 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남자만도 오천 명가량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미사 성체성사의 기적은 오병이어의 기적과 순서와 내용이 상통((相通)합니다. 밀떡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몸과 피로 성변화(聖變化)시켜 주십니다.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밀떡 안에 넣어 주시어 그 성체를 신자들이 받아먹게 하여 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그 성체를 받아먹어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소유하게 하여 주시었습니다. 소유하였다고 예수님께서 직접 느낌으로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 후에 저를 악에서 구하여 주셨습니다. 거짓말을 반복하여 거짓증언을 하는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승리는 용서하여 주는 것으로 끝을 맺게 하여 주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에서도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성체성사 에서도 그 밀떡 안에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넣으시어 그 성체를 사제들이 신자들에게 나누어 주시어 받아먹게 하여 주십니다. 하느님은 불가능이 없으십니다. 이 두 기적을 확고하게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20119월 하순부터 정릉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의 영성교육에 참석하였습니다. 천상의 책 강의를 신부님께서 하여 주시므로 천상의 책을 읽고 묵상을 하고 기도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는 자기의 몸과 피인 인성의 생명을 성체 안에 넣어 주시고 신성의 생명까지도 넣어주십니다. 미사 통상문 기도 성체성사 축성기도에서는 인성의 생명만을 성체 안에 넣어 주시지만, 천상의 책 제1526192352일 말씀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이신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기를 예수님께서 청하셨습니다. 그 근거로 신성의 생명까지도 넣어주십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기도드리고 묵상을 한 이 못난 작은이는 천상의 책 제1526192352일 말씀을 근거로 그 이후의 천상의 책 말씀을 계속 읽고 묵상을 하고 기도드렸습니다. 그 신적 생명의 양식을 받기위하여 성체성사 축성 첫 번째 거양성체를 사제가 할 때에 이 못난 작은이는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하느님 뜻의 생명과 하느님 뜻의 사랑을 주시옵소서.’ 틈새 기도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말씀을 기도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기도로 바꾸어 기도문을 작성하여 암기를 하고 매일 최고 6차례 까지 반복하여 한 달 동안 또는 6개월 동안 성령님의 가르침으로 기도문을 수정을 하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의 내용은 천상의 책 말씀 별로, 루이사 피카레타님에게 순서에 따라 주신 말씀내용처럼 계속 바뀌었습니다. 6년 동안 계속 사제의 거양성체 때에 틈새 기도로 청하는 핵심만 짧게 기도를 바꾸어 가며 드려 왔습니다. 성체성사는 성자 예수님께서 제정하시었으므로(근거: 천상의 책,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실질적으로는 삼위일체이시므로 예수님께서 직접 밀떡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몸과 피인 인성의 생명과 필요한 경우에는 하느님이신 성자 예수님 뜻의 신적생명으로 성변화 시키십니다. 그러므로 요사이 성령님께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을 삼위일체 이신 주님으로 바꾸어 기도를 서서히 바꾸도록 인도하여 주시었습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이시고 성자 이신 하느님께서는, 낮추고 또 낮추어 성령을 받은 신자들에게는 하느님과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는 그 행위를 이 영성체를 통하여 실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성체를 받아 모시는 이 못난 작은이와 더욱 더 굳건하게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신다고 생각하니 매일 함께 생활하는 친구처럼 대화를 하여 주실 것이며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이 못난 작은이 에게 오늘도 성령님께서는 저의 전두엽과 두정엽 경계 선 가까운 우뇌 윗부분 중간 위치에 머물러 어루만져 주시면서 오른쪽 코의 인두와 목구멍의 후두에 연결시키시어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저의 두 눈 사이 콧날에 있는 센서에 머물러 저의 생명을 점검하십니다. 삼위일체 하느님께서는 주실 수 있는 모든 것을 은총 질서에 따라 지금 저에게 주시고 계시며 이어서 더 주실 것입니다. 성령님이 하실 일은 점점 늘어 날 것입니다. 공심판에서 선택 받은 이들을 부활시키실 때에, 그리고 그 후에 구원받은 모든 이들을 성화시키시는 행위를 루이사 피카레타님과 함께 하실 때를 상상하면, 성령님께서는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많은 일을 하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불가능이 없습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이치(理致)를 따지는 제한적인 이성(理性)으로 생각을 하면, 하느님 뜻의 지성(intelligence)의 행위는 믿음이 생기기가 어렵습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이처럼 매일 신자들에게 예수님의 몸과 피인 인성의 생명과 더 나아가서는 신적생명도 주십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모상(模像)으로 사람을 창조하시었으므로 누구나 교만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겪는 교만이지만 그 교만을 통회하여 벗어나지 못하면,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니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흠숭하울 성체 예수님께서는

미사 통상문 기도에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신자들이 자기의 죄를 알아 하느님과 형제들(司祭)에게 고백하여 용서를 청하는 것입니다. 죄의 용서를 청하고 속죄를 하고 보속을 하도록 인도를 하십니다. 고해성사를 하도록 독려를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의 복된 이들과 지상의 인간들과를 비교하여 천상의 책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저의 생각도 아십니다. 그러므로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말할 때에 조심을 합니다. 하늘나라에는 거짓말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도 큰 죄입니다. 시편 56절에 거짓말쟁이를 멸하시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짓는 죄 중에 생각으로 죄를 제일 많이 집니다. 생각으로 짓는 죄도 고해성사를 하여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너무나 깨끗한 하늘나라와 같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언제나 이 못난 작은이와 함께 계시면서 이처럼 깨달음을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성령님, 은총 질서에 따라 이 못난 작은이를 복 되게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전에는 토요일에도 매일 미사 책 순서대로 미사를 하는 성 마태오 성당 오전 10시 미사에 참례를 한바 있습니다. 지금은 첫째 토요일 성모신심 미사에 참례를 하고, 나머지 토요일에는 미사 참례를 안 합니다. 토요일에는 성령님께서 아침 식사 전에 제가 십자고 상 앞에 서서 가스를 목구멍으로 토해내는 행위를 하면 저를 관찰하신 후에 전두엽 우뇌에 머물러 어루만져 주시어 빛의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으로 죄의 상처가 있는 곳에 그리고 연결되어 있는 곳에 침과 눈물을 보내는 물질대사를 다스려 주시어 가스를 목구멍으로 토해내고 항문으로도 배출하게 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고동쳐 주시어, 그 고동이 허파에도 퍼져나가 허파를 통하여 혈액보다도 더 순수하고 거룩한 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죄의 상처가 있는 S상 결장과 직장에 새 생명을 주시어 질서에 따라 점진적으로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십니다. 이 새 생명과 빛의 생명을 주시고 물질대사를 다스려 주시는 성령님의 행위가 지금은 가장 중요하므로 토요일 마태오 성당 미사에 참례를 하지 않고 성장과정을 기록하는 것에 시간을 할애 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기 시작하신지 만 2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의 소통을 위한 묵상과 기도가 전보다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미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령님께서 저 높은 거처에서 이 지상에 사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내려오시는 가장 으뜸가는 제사입니다. 미사야 말로 모든 신자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거룩한 샘이며, 아버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기도가 이루어지고 성가의 합창으로 찬미와 찬양을 드리는 축제의 장이기도 합니다. 성체 예수님 성령님 토요일에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오늘도 이처럼 저를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 주신 저의 영혼과 몸과 생명 생활과 제가 깨달은 하느님 뜻의 지식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이처럼 저를 지속적으로 다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더욱더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 기도를 드리면서 성령님께서 저의 두 눈에서 눈물이 계속 흐르게 하는 감응을 주셨습니다. 성당에서도 영성체 후에 위의 내용을 묵상을 하자 눈물이 두 눈에서 주르르 흘러내리면서 흐느껴 울고 싶은 충동을 주셨습니다. 그 흐느낌을 참았습니다. 오래 간만에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았습니다. 큰 깨달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