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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문자로 기도모음

◆20 01 12 주일 미사 참례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계속 주어 저의 영혼과 몸이 성장하여 루이사처럼 또 하나의 그리스도가 된다 에 눈물 감응 주심

 20 01 12 주일 미사 참례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계속 주시어 저의 영혼과 몸이 성장하여 루이사처럼 또 하나의 그리스도가 된다 에 눈물 감응 주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112일 주일 오전 830분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제가 묵주기도를 중간에 신자들과 함께 기도드릴 때, 성령님께서 저의 두 눈 사이 콧날에 머물러 주십니다. 두정엽 정수리 수직선에서 가까운 전두엽 우뇌의 오른쪽 앞이마 윗부분 중간 위치에 머물러 어루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오른쪽 코의 인두에 머물러 연결하시어, 빛의 생명으로 귀 안의 내이에 난원창과 정원창의 압력의 차이로, 정원창이 진동하여 고막에 그 소리를 전달하는 그 과정의 소리가 들리게 하여주신다고 상상합니다. 소리를 들어 전달하는 과정과 반대로 내이의 달팽이관 안에 있는 외 림프액과 내 림프액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신다고 상상합니다. 그 액체의 흐름의 파동으로 유모세포가 소리를 감지합니다. 중이의 이소골 세 개의 고리 관의 정원창에서 시작하여 난원창으로 나와 그 소리가, 고막의 안쪽에서 울리는 소리가, 고막에 전달되어 제가 듣게 하여주신다고 상상합니다.

 

그리고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독서 말씀과 화답송에서는 귀 안에서 기관이 움직이도록 다스리시는 행위를 약하게 하거나 멈추시어 거의 들리지 않게 하십니다. 그리고 감사송에서부터, 아마 빨렀으면, 앞의 예물준비기도에서부터 저의 심장박동과 허파의 박동이 동시에 고동쳐주시어 새 생명을 주십니다.‘거룩하시도다부터 강하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성체성사 축성 기도에서도 강하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계속 반복하여 새 생명을 강하게 주십니다. 전두엽 우뇌에 머무르시는 고정(固定)된 두 곳 내지 세 곳에 머물러 이동하면서 빛의 생명을 오른쪽 코의 인두에 연결하여 주십니다.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어 귀 안의 조직들의 기관이 움직이는 소리가 왼쪽 귀에서 크게 들리게 하여주십니다. ‘영성체 기도에서도 강하게 심장과 허파의 박동이 고동쳐주시어 새 생명을 주십니다. 빛의 생명으로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신 그 치유 효과들에 이어서, 장기와 기관의 죄의 상처들을 없애주고 새 생명을 강하게 주어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주시는 반복적인 매듭 행위를 하여주신다고 상상합니다.

영성체 후에,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성찬에 초대하여주시어 이처럼 은총질서에 따라 하느님 뜻의 생명을 오늘도 강력하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체 예수님께서 이 못난 작은 이를 지극히 사랑하시어, 요사이 계속 반복하여 강략한 빛의 생명을 주시고 미사후반부에서는 강력한 새 생명을 주시어 죄의 상처를 없애주시고, 아담에게 최초에 주신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주시니 감사합니다라고 거의 매번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도 저에게 예수님의 몸과 피인 성체를 제가 받아먹게 하여주시고, 빛으로 생명을 주시고 심장박동과 허파의 박동으로 강력한 새 생명을 주시어, 제안에 머물러계신 하느님 뜻의 생명을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십니다. 저의 생명도 동시에 균형을 맞추어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가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성체를 받아먹을 때마다 저의 영혼과 몸이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시어, 하느님 뜻의 생명과 저의 생명이 균형을 맞추어 계속 성장하게 하여주시는 성체성사의 열매를 주십니다. 천상의 책에서, 그 결과 그 영혼이 나는 또 다른 그리스도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루이사 피카레타처럼 그 결실이 이 못난 작은 이에게 맺어지기를 원합니다. 기도를 드리자 눈시울에 눈물이 맺히는 감응을 성령님께서 주시었습니다. 지금 이기도 말씀을 드릴 때, 기도의 창의 윗부분에 가로로 파란 구름이 움직입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이처럼 요사이 저에게 강력한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어 전보다 훨씬 더 저의 영혼과 몸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열매를 맺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18권 11장 1925.11.5.17~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