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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명상과 기도(2004년 9월 9일 쓴글)

 

 
 
초심자의 변 - 명상과 기도 - 깊은 몰입에 들어가 잠재의식과 교감을 합니다. 깊이 더 깊이 들어갈 수 록 잠재의식 속에 숨겨진 나를 발견합니다. 이성과 감성이 예민해지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눈을 뜨고 바라보는 삼라만상 자연들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자연스럽게 생각이 깊고 넓어지면서 무한한 지식욕이 생깁니다. 삼라만상을 바라보는 눈이 전과 달리 열리면서 작은 깨달음이 쌓여갑니다. *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 두 손 모아 기도를 드립니다. 참회의 눈물이 흐릅니다. 보잘 것 없는 존재인 나는 겸손한 마음으로 머리를 깊게 숙입니다. 나를 받아드려 품어주시는 그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로 충만해진 내 마음에 그분은 사랑을 주십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 아내에 대한 사랑 자식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 나라를 걱정하는 사랑 흑 백 황 모든 인종에 대한 사랑 사랑을 실천하시어 성인이 되신 위대한 하느님의 아들 딸 들에 대한 존경심이 울어납니다. 그분들의 얼굴을 떠 올리며 한 없이 눈물이 쏟아집니다. * 명상은 깨달음의 미소를 주고 나를 알고자하는 집착을 줍니다. 기도는 참회와 감사와 용서와 사랑의 눈물을 주십니다. 사랑은 나보다는 가족, 친구, 이웃을 먼저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은 겸손과 양보와 용기와 강한 실천력을 주십니다. - 한 영 구 - 200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