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마나 그립던 햇빛이며, 맑은 하늘, 뭉게구름이냐! 얼마나 그립던 햇빛이며, 맑은 하늘, 뭉게구름이냐! 얼마나 그립던 햇빛이며, 맑은 하늘, 뭉게구름이냐! 비 오고 구름 낀 날이 너무나도 많아 공원을 산책하지만, 나무나 꽃 열매들의 모습이 항상 그늘에 가려진 모습이라 너무 변화가 없어 답답하다. 다만 나무가 뿜어내는 싱그러움과 바람이 나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해주어 고마울 뿐이다. 머리는 맑아지고 발걸음은 가벼워지며 몸이 활기차게 움직여주니 매일 그래 도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을 했다. 9월 8일 토요일 모처럼 햇빛이 환하게 비치고, 하늘에는 하얀 뭉게구름이 둥실 둥실 떠있 다. 카메라를 들고 아침 7시 반경에 공원으로 향하였다. 바람도 잔잔하여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나무열매들과 모처럼 녹음이 어우러진 나무와 원두막 정자 등을 사진에 담았 다. 햇.. 더보기 토종비결은 점술에 현혹되지말라고 쓴 책 "토정비결은 점술에 현혹되지말라고 쓴 책" 07-08-31 08:58, 조회(41) 트랙백 『예언가, 우리 역사를 말하다』 펴낸 백승종 ‘푸른역사’ 편집인 한국 예언가 15인의 삶과 그들의 예언서의 특징을 검토한 『예언가, 우리 역사를 말하다』(푸른역사)를 낸 백승종(50) 푸른역사 편집인은 여러 모로.. 더보기 ◆한여름에 향기가 진동하는 꽃들 한여름에 향기가 진동하는 꽃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는 것이 나의 일과가 되었다. 금년은 비가 너무 자주 온다. 장마철이 아니라 우기(雨期)가 새로 생겼다는 말이 나온다. 무덥고 비가 자주 오는 데도, 꽃 은 철따라 일그러짐 없이 제 모습을 갖추고 아름답게 핀다. 비가 많이 오면 수명만 짧아진 다. 8월 무더위에도 산책을 하다가 짙은 향기를 내 뿜는 꽃을 발견하면 자연 발걸음이 멈추어 진다. 꽃에 코를 대고 향기를 실컷 마셔본다. 나도 모르게 향기에 취하며 기분이 상쾌해지 고 즐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꽃향기의 절정기는 무더운 여름철인가? 9월 말경에 이집트 카 이로 그리고 룩소르신전을 관광을 하였다. 가이드가 향수 파는 곳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상 점주인이 향수로 크게 돈을 번 부자라고 소개한다. .. 더보기 더워진 한반도 ‘슈퍼태풍’ 비상 더워진 한반도 ‘슈퍼태풍’ 비상 오재호 교수, 미래태풍 예측 조홍섭 기자 » 온난화 따른 태풍 강도 변화 100년뒤 온실가스 농도 2배되면 상륙 뒤에도 계속 발달 풍속 초속10m 늘어 달리는 열차 탈선·건물 붕괴 위력 지구 온난화가 한반도에 기록적 태풍인 매미와 루사를 능가하는 ‘슈퍼태풍’을 몰.. 더보기 가을을 알리는 수크령(길갱이) 가을을 알리는 수크령(길갱이)여의도공원 양지쪽 길가에 수크령(길갱이-Pennisetum alopecuroides)이 피기 시작하였다. 작은 강아지풀 보다는 크고, 조 이삭을 연상시킨다. 가을이 오고 있음을 전하는 전령(傳令)이라고 할까? 8월 초순부터 여의도 공원의 산사나무 열매, 꽃사과, 마가목, 불두화 등의 열매 색깔이 붉게 변한다. 날씨가 너무 무더워 이들 열매에서 가을이 오고 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든다. 그러나 수크렁에서는 가을을 느낀다. 벼과에 속하는 풀이므로 조나 벼를 연상시키기 때문인 것 같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보다는, 바람이 없는 조용한 대기 속에서 고개를 숙인 것들과, 곧게 서있는 것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더 아름답다. 억새는 가늘고 길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아.. 더보기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대한 소감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결과에 대한 소감 언론기관들의 두 후보 지지도조사는 이명박 후보가 낙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박근헤 후보가 432표차로 승리했고 여론조사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2,884표차로 승리하여 합계 2,452표(1.5%)차로 이명박 후보가 신승(辛勝)하였다. .. 더보기 한나라당 대선 경선과 검풍(檢風)을 보면서 한나라당 대선 경선과 검풍(檢風)을 보면서 요사이 한나라당 대선 경선 정치판이 이처럼 살기 아니면 죽기로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진 흙탕 싸움을 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한숨쉬기를 거듭하고 있다. 더구나 검찰이 개입하여, 증거에 입각한 발표만 해야 할 의무는 버리고, 추리소설 같은 발표를 하여 .. 더보기 ◆햇빛 따라 변해 보이는 보라색 맥문동 꽃 맥문동(麥門冬)화초는 흔히 볼 수 있다. 조경사들이 소나무 밑에 많이 심어놓았다. 겨울에 흰눈이 내리고 날씨가 추어도 진한 초록 잎은 시들거나 얼지도 않고 흰눈 속에서 그 초록을 뽐내는 화초다. 이름도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잎이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문 동(Liriope platyphylla WANG et TANG)이라고 지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기침, 가래, 해열 등에 약효가 있고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만성 인후염 등에도 약효가 있다고 한다. 꽃말은 '인내'이다. 여의도공원에도 소나무 밑에 여러 곳에 심어놓았다. 7월 말경부터 8월에 꽃이 핀다. 소나무 밑 제법 넓은 면적에 많이 심어놓은 곳이 있어, 무리지어 피는 꽃 모양이 개별꽃 보다 더 아름답다. 그늘에서 자라는 식물의 꽃이지만 .. 더보기 이전 1 ··· 317 318 319 320 321 322 323 ··· 3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