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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성체조배실에서 주님께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드림(1)

 

성체조배실에서 주님께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드림(1)

 

 

2011년 10월 10일 오전 6시 25분부터 7시 10분까지 45분간 기도

 

 

묵주로 고통의 신비 5단을 기도드렸습니다. 주님의 기도를 드릴 때에는, 과거와 달리 성부이신 아버지께서, 사탄과 악령들을 없애는 전투의 지휘권을 천주의 성모님에게 주셔서 승리하도록 후원하여 주시고,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악의 세력들이 없어져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신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을 상상합니다.

성모송‘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에서 잠시 머물러 ‘성모님의 메시지 내용’을 떠올리면서 의미를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신다는 성모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글을 쓰면서 책 ‘성모님의 메시지 모음’을 폈더니 218쪽 5. 어린이들을 다락방에 모여 들여라. 이들의 순진무구한 기도가 내 기도와 합해지면, 오늘날 중재와 보속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나의 이 조그만 아이들의 기도 덕분에 너희가 이미 수많은 악에서 얼마나 보호를 받았는지 모른다!(496,6)

496, 9. 이 마지막 시대에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교회와 온 인류가 나와 함께, 나를 통해 이루어지는, 지속적인 기도의 다락방으로 변모되어야한다는 점이다. 그러면 이미 대 환란을 만난 너희 시대의 비탄에 대한 위로로 성령께서 내려오실 것이다.

 

 

이 성모님의 말씀으로 의문이 풀렸습니다. 어린이들의 기도와 성모님의 기도가 합해져서 어린이들이 악에서 보호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최초로 성령을 내려주셨던) 다락방에 함께 모여 주님께 기도드리면, 성령께서 내려오셔서 구원을 해 주실 것이라고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인도, 또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선택하신 성직자의 인도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살아남는 것입니다. 악령들은 나약한 어린이들에게 쉽게 빙의되므로, 성령을 받은 성직자나 신도들이 구마(驅魔)기도로 악령들을 몰아내어 구원해줍니다.

 

 

묵주기도를 마치고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대 환란의 시기에 와 있어서인지, 먹고 살기위한 생존경쟁, 경쟁에서 살아 남기위한 긴장과 마음고생, 갈등 등으로 병으로 고통 받는 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가 계속 되면서 전염병 질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병들을 치유해주어야 이들이 교회로 돌아오고, 믿음을 얻어 참 다운 신자가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죄송하고 외람되고 주제넘은 말씀이옵니다만 저에게도 치유의 은사를 내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을 반복하면서 기도의 창에서 주님을 느끼면서 바라보았습니다. 듣고만 게시는 것 같았습니다. 물러가시는 것을 느끼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을 반복하였습니다.

영광송을 하고 기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