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의탁하면 사소한 세속의 일도 선으로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옵니다
2013.8.8.(목) 오전 6시 구미동성당 미사 참석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도 이 못난 작은이는 작은 동그란 밀떡 안에 계신 성체 예수님을 받아 모시었습니다. 새 생명을 받고, 예수님의 시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과 지성으로는 규명할 수 없는 기적입니다. 이 기적의 은혜를 받고 있는 이 못난 작은이는 이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예수님의 지극하고 무한하신 사랑 안에서 예수님의 지성과 지식도 받아 매일 조금씩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미사가 다시 계속 진행 되므로 기도를 멈추었습니다. 파견성가를 부르고 모든 미사가 끝난 후에 기도를 계속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고향 밭의 배수로가 이번 비로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진입로를 내어준 선(善)이신 분인 Y사장이 손수 자기의 아이디어로 설치를 하였는데(비용은 제가 부담) 잘못되어버린 것입니다. 저의 밭 아래에 있는 자기 밭에 심은 조경수가 침수되었으니, 10월쯤이면 손해정도가 판명이 되므로 배상하라고 문자메시지까지 보내왔습니다. 배수로를 자기가 잘못 설치하여 입은 피해를 저보고 손해를 배상하라니, 선이었던 분도 악에 물드는 것 같다는 느낌이 옵니다. 저는 그분은 진입로를 내어준 분이므로, 배수로를 재 설치하겠다는 말만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의 수호천사를 통하여 이일을 자세히 알고 계실 것이므로,기도는 함축된 짧은 내용으로 드립니다. 독자들을 위하여 좀 자세히 설명하는 내용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머리를 크게 숙이고(엎드려 절하는 것을 상상하며)
이 못난 작은이는 성삼위 하느님(매일 만나뵙는 우리 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에게 몸과 마음 생명 생활 모두를 맡겼습니다. 세속의 물질생활에서도 어려움이 생기면 예수님께서 인도 하시는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고개를 들고
(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마음으로)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을 합니다.
영광송을 천천히 합니다. 성부와 - 광활한 우주를 상상하며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존재들을 저 높은 곳에서 사랑으로 관장하시는 분,
성자와 -성부께서 모상으로 창조하신 인간을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어 인류를 구원하시고 성화시키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을 상상합니다.
성령께 _ 성자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하여 가장 활동을 많이 하시고 계시는 분, 지구를 성령의 그물망으로 감싸고 계신 분, 성령을 내려주실 인간들을 항상 찾아 움직이시는 중에, 그 인간을 발견 선택하시어, 예수님으로부터 은총을 받게 하여 주시는 크나큰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라고 상상을 합니다.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청하는 마음으로)
눈을 뜨고 감실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합니다.
‘감실에 계신 성체 예수님, 오늘도 이 못난 작은이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예수님께 맡기고 받아 주신 의미를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안녕히 계십시오. 일어나 90도롤 절을 하고 출구로 걸어 나옵니다. 다시 출구 끝에서 감실을 바라보고 90도로 절합니다.(배수로 재설치 문제는 예수님께서 수호천사님과 함께 인도 해주시는 대로 하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고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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