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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하느님 뜻의 생명과 사랑이 제안에서 6개월 동안에 이처럼 성장하게 하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기도

 

하느님 뜻의 생명과 사랑이 제안에서  6개월동안에 이처럼 성장하게 하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기도✺

 

2013.12.2(월) 오전 10시 죽전성당 미사 참석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예수 그리스도님,

 

성체성사를 통하여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하늘나라의 복된 이들이 하느님 뜻의 생명으로 사는

그 생명을 저에게 주시니 크나큰 영광이옵니다.

(눈물이 두 눈에서 줄줄 흐릅니다.천상의 책 제20권 19장 20절에 있는 예수님 말씀 내용을 기도드림)

하느님 뜻의 생명이 이 못난 작은이 안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선택된 큰 영광입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도 주시어

지난 6개월(5월16일부터 매일 미사참석) 동안에

사랑이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사랑을 조금 알게 되었고

용서할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뜻의 생명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영광스러운 선택을 베풀어 주시어

하느님의 뜻이 제 안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은 꿈만 같습니다.

감격이 벅차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흠숭합니다. 사랑합니다.

(눈물이 더 흐릅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군대의 일원이 되겠다는

저의 희망을 받아 주신 예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몸과 마음 생명 생활 모두를 바칩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감격이 복받쳐 오릅니다.

 

잠시 침묵하며 진정한 후에

 

봉헌기도

 

흠숭하올 성부님, 성자님, 성령님,

오늘도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과

사랑을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령님께서

생명과 사랑을 주시어 이 못난 작은이를

이만큼 성장시켜 주셨습니다.

 

이제 이 못난 작은이가 영적으로 성장을 하여

지극히 높으신 성부님께 감사와 찬양과 흠숭을 드리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는 자부심(自負心)이 솟아납니다.

(순서가 바뀌었지만 기도드립니다.)

 

성부님께서 창조하신 하느님 뜻의 생명과

하느님 뜻의 사랑을 이 못난 작은이에게

부어 주시어 이만큼 성장하였습니다.

성부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흠숭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부님께서 키워주신 이 못난 작은이를

성부님께 봉헌합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눈물이 더 흐릅니다.)

 

벅찬 가슴으로 영광송을 합니다. 영광의 빛이

하늘과 땅에 퍼져나가 가득 차는 것을 상상합니다.

 

미사 후에 자리를 옮겨

 

감실 안에 계신 성체 예수님에게 기도드림

 

감실 안에 계신 성체 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눈물을 펑펑 쏟는

감응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6개월 동안에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로

하느님 뜻의 생명과 사랑이 제 안에서 자리를 잡아

성장하고 발전하여 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저에게는 과분한 은총입니다.

예수님,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찬미합니다. 흠숭합니다. 사랑합니다.

눈물이 더 줄줄 흐릅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루이사께서 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제1일과 제2일을 읽고 묵상하였습니다.

 

보속(補贖)을 할 줄 모르는 것을 알고는 부끄러웠습니다.

고향 밭일로 제가 상대한 이들 모두가

격정에 사로잡혀 어성을 높이고 억지를 부려,

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을 대신 보속(補贖)합니다.

 

그들이 온유해지고 겸손해지도록 기도드립니다.

그들을 용서합니다. 그들에게 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에게 금전적 손해를 입힌 것을 대신 보속(補贖)합니다.

미안한 생각도 없는 그가 자기잘못을 깨달아

미안한 마음을 갖도록 기도드립니다.

그들을 용서합니다. 그들에게 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영광송을 합니다.

 

눈을 뜨고 성호경을 하며

감실 안에 계신 성체 예수님 안녕히 계십시오..

일어나 90도로 절을 하고 성당을 나옵니다.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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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 책 제 20권 19장 1926년 11월 2일, 18절부터 22절(끝절)까지의 내용을 복사하여 올립니다. 성체성사를 통한 성사적 생명을 주시는 과정을 거처,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서는 하느님의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지고한 피앗의 승리가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 구원의 나라를 완성 한 후에  이땅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여 주십니다. - 2017.5.30. 추기

  

 

천상의 책 제20191926112

 

예수님과 성모님이 행하신 모든 것의

본질과 기원과 일차적 원인은 하느님 뜻의 나라였다.

피앗의 승리가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리라.

 

1. 내 삶은 하느님의 피앗안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 피앗 안에서 내 일상적인 (순례) 행위를 하면서 빛을 흡수한 적이 있었는데, 그 반사광에서 실 같은 빛살이 수없이 나와 빛나는 그물을 이루며 땅 위로 널리 퍼져 나갔고, 그것은 피조물을 잡기 위한 그물이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거동하시며 이르셨다.

 

2. “딸아, 너는 내 뜻 안에서 순례할 때마다 더 많은 빛을 받아, 피조물을 잡기 위한 그물을 만든다.

이 그물이 무엇인지 아느냐? 바로 내 지식이다. 내가 영원한 피앗에 대한 지식을 너에게 열어 보이면 보일수록, 내 뜻의 나라에서 살게 될 영혼들을 잡기 위한 그물을 그만큼 더 많이 만들어 배치하며 확장하는 것인데, 이 때문에 주님께서 그 영혼들을 너에게 주신다. 네가 우리 뜻의 힘으로 이 뜻 안을 돌아다닐 때 그 순례 행위는 빛이 되고, 하느님께 다다르기까지 뻗어 나가서 더 많은 진리의 빛을 피조물 가운데로 끌어당기는 것이다.

 

3. 그 뒤에도 지고하신 뜻 안에 이루어진 모든 것들 사이를 계속 돌아다니다가 천상 엄마께서 이 뜻 안에서 이루신 것들 앞에 이르렀고,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존귀하신 여왕님, 저는 당신 사랑의 큰 바다에 저의 작은 사랑을 숨기려고 왔습니다하느님께 대한 당신 흠숭의 끝없는 바다에 저의 흠숭을 숨기려고 왔습니다저는 당신 감사의 바다에 저의 감사를 숨기고당신의 간원과 탄식과 눈물과 고통의 바다에 그것들을 숨깁니다.

 

4. 제 사랑의 바다가 당신 사랑의 바다와 하나가 되고저의 흠숭과 당신의 흠숭이 하나가 되고, 저의 감사가 당신 감사의 광대한 폭을 얻고저의 간원과 탄식과 눈물과 고통이 당신의 것들과 오직 하나의 바다가 되게 하여저도 사랑과 흠숭 등등의 바다들을 가질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존귀하신 여왕님께서 이로써 대망의 구원자를 탄원하여 얻으신 것과 같이저도 이 모든 바다들과 함께 거룩하신 임금님 앞에 나아가서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간청하며 탄원하려는 것입니다.

 

5. 여왕이신 저의 엄마, 엄마께서 거룩한 피앗을 이겨 영원하신 말씀을 강생하시게 하셨던 것처럼, 저도 이 피앗을 이겨 지상에도 그 나라를 허락하시도록, 엄마의 생명과 사랑과 은총의 바다들을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엄마의 바다들을 저에게 주십시오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속히 지상에도 오시도록, 이 작은 딸을 도와주시지 않으시렵니까?”

 

6. 그런데, 그런 말을 하는 동안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내 천상엄마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속히 지상에 오시어 다스리시도록 하는 일에는 종사하지 않으셨고, 별로 큰 관심을 쏟지도 않으셨다. 그분의 관심은 대망의 구원자에 있었고, 과연 구원자를 얻어 내셨다.

 

7. ‘하느님의 피앗으로 말하자면, 이는 더 필요한 일이었고,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완전한 질서를 놓는 일이었는데, 그분은 그 일에 종사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하느님의 뜻이 완전한 승리를 구가하며 다스리시게 하려면, 여왕이요 어머니이신 그분께 인간의 뜻과 하느님의 뜻을 화해시켜야 할 책임이 있었을 것이다.‘

 

8. 그 순간,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시어 정겨운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딸아, 나와 떨어질 수 없는 내 엄마의 사명은 대망의 구원자를 위한 것이었고, 그분은 그 사명을 완전히 다하셨다. 그러나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그분과 내가 행한 모든 것은, 그 모든 것의 본질과 기원과 일차적 원인은 바로 내 뜻의 나라였다. 하지만 이 나라가 오기 위해서는 구원사업이 필요했으므로, ‘피앗의 나라가 우리 행위의 안쪽에 있었다면, 그 바깥쪽은 온통 구원의 나라로 덮여 있었다.

 

9. 그 반면에 너의 사명은 오로지 지고한 뜻의 나라를 위한 것이다. 그리고 너는 존귀하신 여왕과 내가 행한 모든 것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이는 너를 도와주고 대신하며 거룩하신 임금님께 다가가게 하려는 것이요, 그리하여 네가 영원한 피앗의 나라의 도래를 끊임 없이 간청하게 하려는 것이다.

 

10. 만약 (너의 사명이) ‘대망의 구원자라는 선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면, 너는 네 몫을 다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네가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내 엄마가 너를 대신하셨다.

이제 너는 내 뜻의 나라를 위해서 내 엄마를, 그분의 몫을 대신해야 한다.

엄마가 딸을 대신 했으니, 이제 딸이 엄마를 대신해야 하는 것이다.

 

11. 더구나 하늘의 여왕께서는 내 뜻의 맏딸이셨다. 언제나 우리의 광활한 하늘 안에서 사셨기 때문에 그분 자신의 사랑의 바다를 형성 하셨고, 은총의, 흠숭의, 빛의 바다들을 함께 형성하셨다. 너는 내 뜻의 둘째 딸이니, 내 엄마의 것이 다 너의 것이다. 왜냐하면 너의 엄마가 너를 당신에게서 태어난 아이로 지켜 오셨고, 당신의 이 딸이 이제 당신의 바다들 안에서 대망의 하느님 피앗의 나라가 지상에 오시기를 간청하는 것을 즐거워하시기 때문이다.

 

12. 그러니, 보아라, 너의 엄마가 당신의 것을 죄다 너에게 주시면서 얼마나 풍성하게 너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시는지를! 그분은 당신의 끝없는 바다들이 저 거룩한 나라를 간청하는 데에 소용되는 것을 영예롭게 여기신다.”

 

13. 나중에 나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예수님이 구원사업을 통해 행하신 모든 것을 따라다녔다. 그러자 다정하신 그분께서 다시 오시어 말씀을 이으셨다.

딸아, 나의 구원사업은 사람에게 치유책으로 왔으므로, 환자들과 소경들과 벙어리들과 온갖 질병들에 대한 치료제로, 약품으로, 음식으로 쓰였다. 한데 그들은 병들어 있었기 때문에 내가

그들의 선익을 위하여 지상에 가져온 모든 약에 내포된 효력을 다 받지도 누리지도 못했고, (지금도 그러하다).

 

14. 내가 그들에게 완전한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 남겨 준 성체성사 - 그들은 이를 거듭해서 먹지만 늘 아파 보인다. 미각이 오염된 입과 소화 작용을 제대로 못하는 위가 어찌나 많은지, 이로 인해 빵의 현상이라는 베일 아래 숨어 있는, 바로 내 생명이기도 한 이 음식의 맛을 즐기지 못하고 내 성사적 생명의 힘을 다 소화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은 늘 허약하고, 몸 속 어딘가에 나쁜 열기가 있어서 식욕도 없는 상태로 그것을 먹는다.

 

15. 이 때문에 나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오기를 이리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때가 되면 내가 지상에 와서 행한 모든 것이 완전한 건강을 누리는 사람들을 위한 식량으로 쓰일 것이다.

 

16. 같은 음식을 병자가 먹는 것과 완전히 건강한 사람이 먹는 것 사이에 어떤 차이가 없겠느냐? 병자는 식욕이 없어 맛을 모르고 먹으니, 그 음식이 그에게는 겨우 연명하는 데에나 소용될 뿐이다. 건강한 사람은 식욕이 있어 즐기며 먹고, 그러기에 더 많이 먹기도 하여, 몸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17. 그러나 내가 이룬 모든 것이 내 뜻의 나라에서는 더 이싱 병자들의 식량이 되지 않고, 활기차고 완전히 건강한 내 나라 자녀들의 식량이 될 것이다. 이를 보면 서 내가 어찌 흐뭇해하지 않겠느냐? 더군다나 그들은 내 뜻을 소유함으로써 천상의 복된 이들처럼 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그러므로 내뜻은 그들 안에 있는 내 생명을 가리는 베일이 된다.

 

18. (천상의) 복된 이들은 나를 그들 자신의 생명으로 영혼 내부에 소유하고 있다. 왜냐하면 참 행복의 기원은 영혼 내부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에게서 끊임없이 받는 행복과 그들 내부에 지니고 있는 행복이 서로 손을 잡고 입맞춤을 교환하고, 이로 인해 그들은 완전히 행복하다. 그들과 꼭 같이, 내 뜻을 소유하고 있는 영혼은 그 내부에 내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으며, 이 생명이 그에게 지속적인 식량이 된다. 내 성사적 생명의 음식처럼 하루에 한 번만 먹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19. 사실, 내 뜻은 더 크게 스스로를 나타내 보일 것이다. 하루에 한번만 자신을 주지 않고 계속 줄 터인데, 이는 내 뜻이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내 뜻을 소유한 사람들은 오염되지 않은 미각과 튼튼한 위를 가지고 있어서 매 순간마다 힘과 빛과 하느님의 생명을 즐기며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성사들 및 내 성사적 생명은 그들이 소유한 지고한 피앗의 생명을 위한 음식이, 즐거움이, 새로운 행복이 될 것이다.

 

20. 내 뜻의 나라는 천국의 판박이와 같을 것이다. 복된 이들이 그들의 하느님을 그들 자신의 생명으로 내부에 소유하는 한편, 외부에서도 하느님을 그들 내부로 받아들이는 천국 말이다. 그러니 안팎으로 하느님의 생명을 소유하며 받아들일 그들에게, 영원한 피앗의 자녀들에게, 성사를 통하여 나 자신을 주면서 그들 안에 내 생명이 있는 것을 볼 때, 내가 어찌 행복하지 않겠느냐?

 

21. 그때에는 내 성사적 생명이 완전한 열매를 맺으리니, 빵과 포도주의 형상이 사라짐에 따라 내 지속적인 생명의 음식 없이 있게 될 내 자녀들을 떠나는 슬픔을, 내가 더는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내 뜻이 성체성사의 형상을 이루는 빵과 포도주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신적 생명을 완전히 소유하며 또한 언제나 보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22. 내 뜻의 나라에는 식량이든 영성체든 중단되지 않는다. 영구적인 것이 된다. 그리고 내가 구원사업을 통해서 이룬 모든 것이 더는 치료제로 쓰이지 않고, 늘 점점 더 커지는 즐거움과 기쁨과 아름다움이 된다.지고한 피앗의 승리가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

 

 

  2013.12.20. - 추기

루이사 피카레타가 쓰신 책 ‘영적순례’ 중 후편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피앗(FIAT) 묵주를 통한 영적 순례’ ‘어떻게 순례할 것인가?’ -58쪽 글 중에서 일부를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성부께서 세 번째 피앗'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을 발함으로써 창조와 구속의 두 피앗을 영예롭게 하며 완성합니다.

 위의  복사한 글 마지막 말씀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상의 책 제 20191926 11 2 영어

 

Book of Heaven

 

November 2, 1926

 

Hiding one’s acts in the acts of the Celestial Mama, and how they stand in for Her. How 

Redemption will serve no longer as food for the sick, but as food for the healthy.

 

 

I continued my living in the Divine Fiat, and while doing my acts in It, I absorbed light; and as it formed its reflections, as many threads of light came out, that formed a net of light that extended over the earth in order to catch the creatures.

And Jesus, moving in my interior, told me:

 

“My daughter, every time you go around in My Will, you take more light in order to form the net with which to catch the creatures. And do you know what this net is? It is My knowledges. The more knowledges I manifest to you about the Eternal Fiat, the more I dispose and expand the net in order to catch the souls who must live in My Kingdom; and this disposes the Lord to give them to you. When you go around in Our Will, by virtue of It, your acts become light, and extend so much as to touch the Divinity and draw more light of truth into the midst of creatures.”

 

Then, while I continued my round in everything that has been done in the Supreme Will, I arrived at everything that my Celestial Mama had done in It, and I said to Her: “Sovereign Queen, I come to hide my little love in the great sea of your love, my adoration toward God in the immense ocean of yours. I hide my thanksgivings in the sea of yours; I hide my supplications, my sighs, my tears and pains in the sea of yours, so that my sea of love and yours may be one, my adoration and yours may be one, my thanksgivings may acquire the vastness of your own expanses; my supplications, tears and pains may become one single sea with yours, so that I too may have my seas of love, of adoration, etc.

 

“And just as your sovereign height impetrated with this the longed for Redeemer, so I too may present myself before the Divine Majesty with all these seas, in order to ask, to beseechto implore the Kingdom of the Supreme Fiat. My Queen Mama, I must use your very life, your very seas of love and of graces, to conquer It to make It concede Its Kingdom upon earth, just as you conquered It to let the Eternal Word descend. Don’t you want to help your little daughter by giving me your seas, so that I may obtain that the Kingdom of the Supreme Fiat come soon upon earth?”

 

Now, while I was doing and saying this, I thought to myself: “My Celestial Mama did not occupy Herself, nor did She have great interest in the Kingdom of the Supreme Fiat, that It might come soon to reign upon earth. She had interest in the longed for Redeemer, and She obtained Him. As for the Divine Fiat, that was more necessary, and that was to put perfect order between Creator and creature, She did not occupy Herself with It; while it was up to Her, as Queen and Mother, to reconcile the human will and the Divine, so that the Divine might reign with Its full triumph.”

 

At that moment, my always lovable Jesus came out from within my interior and, all goodness, told me: “My daughter, the mission of My inseparable Mama was for the longed for Redeemer, and She fulfilled it perfectly. However, you must know that everything that both She and I didits substance, its source and primary causewas the Kingdom of My Will. But since Redemption was necessary in order for this to come, though the Kingdom of the Fiat was inside Our acts, on the outside We were all intent and occupied with the Kingdom of Redemption. on the other hand, your mission is exclusively for the Kingdom of the Supreme Will, and everything that the Sovereign Queen and I did, is at your disposal, to help you, to stand in for you, to give you access to the Divine Majesty in order to impetrate and ask, incessantly, for the coming of the Kingdom of the Eternal Fiat.

 

“In order for you to receive the good of the longed for Redeemer, you should have done your part; but since at that time you were not there, My Mama stood in for you. Now you must stand in for Her, in Her part, for the Kingdom of My Will. So, the Mama stood in for the daughter, and the daughter stands in for the Mama. More so, since the Queen of Heaven was the first Daughter of My Will, and because She always lived within Our expanse, She formed Her own seas of love, of graces, of adoration, of light.

 

“Now, since you are the second daughter of My Will, what is Hers is yours, because your Mama keeps you as a birth from Herself, and She enjoys that Her daughter be inside Her own seas in order to impetrate the so longed for Kingdom of the Divine Fiat upon earth. Therefore, see how abundantly your Mama makes up for you, giving you all that is Hers; even more, She feels honored that Her immense seas serve you, in order to impetrate a Kingdom so holy.”

 

Then, after this, I was following, in the Divine Will, what Jesus has done in Redemption; and my sweet Jesus, coming back, added: “My daughter, My Redemption came as remedy for man, and therefore It serves as remedy, as medicine, as food, for the sick, for the blind, for the mute, and for all kinds of maladies. And because they are sick, they do not enjoy nor receive all the strength that all the remedies that I came to bring them for their good contain. The Eucharistic Sacrament that I left as food in order to give them perfect healthmany eat It over and over again, but they appear always sick. Poor food of My very Life, hidden under the veils of the accidents of the breadhow many corrupted palates, how many undigesting stomachs, that prevent creatures from enjoying the taste of My food, and from digesting all the strength of My Sacramental Life. And so they remain infirm; and because they are members feverish in evil, they take it with no appetite.

 

“This is why I long so much for the coming of the Kingdom of the Supreme Fiatbecause, then, everything I did in coming upon earth will serve as food for those who enjoy perfect health. What is not the difference between a sick person who takes the same food, and someone else who enjoys perfect health? The infirm one takes it without appetite, without taste, and it serves him in order to sustain himself and not die. The healthy one takes it with appetite, and because he enjoys it, he takes more, and preserves himself strong and healthy. So, what will not be My contentment in seeing that, in the Kingdom of My Will, everything I did will serve no longer as food for the sick, but as food for the children of My Kingdom, who will be all full of vigor and in perfect health? Even more, by possessing My Will, they will possess My permanent Life within them, just as the Blessed in Heaven possess It. So, My Will will be the veil that will hide My Life in them.

 

“And just as the Blessed possess Me within themselves as their own life, because true happiness has its origin inside the soul, and so the happiness that they receive continuously from the Divinity holds hands and exchanges the kiss with the happiness that they possess inside, and this is why they are fully happy; in the same way, the soul who possesses My Will will have My perennial Life within her, that will serve her as continuous foodnot once a day, like the food of My Sacramental Life. In fact, My Will will make greater display, nor will It be content with giving Itself once a day, but It will give Itself continuously, because It knows that these have pure palates and strong stomachs to be able to enjoy and digest, in every moment, the strength, the light, the Divine Life. And the Sacraments, My Sacramental Life, will serve as food, as delight, as new happiness for the Life of the Supreme Fiat that they will possess.

 

“The Kingdom of My Will will be the true echo of the Celestial Fatherland, in which, while the Blessed possess their God as their own life, they receive Him into themselves also from the outside. So, inside and outside of themselves, Divine Life they possess, and Divine Life they receive. What will not be My happiness

in giving Myself sacramentally to the children of the Eternal Fiat, and in finding My own Life in them? Then will My Sacramental Life have Its complete fruit; and as the species are consumed, I will no longer have the sorrow of leaving My children without the food of My continuous Life, because My Will, more than Sacramental Accidents, will maintain Its Divine Life always with Its full possession.

 

“In the Kingdom of My Will there will be neither foods nor communions that are interruptedbut perennial; and everything I did in Redemption will serve no longer as remedy, but as delight, as joy, as happiness, and as beauty ever growing. So, the triumph of the Supreme Fiat will give complete fruit to the Kingdom of Redemption.” 

 

 

위의 책은 명동가톨릭회관3층 315호 불모임 교재연구소 02-775-6069와 정릉4동성당02-943-2184, 가톨릭출판사 인터넷가톨릭서점   http://www.catholicbook.co.kr/   02-6365-1888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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