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가득 차있는 성부 하느님의 생명력과 사랑 그 사랑을 모르는 인간들에게 자비를

우주에 가득 차있는 성부 하느님의 생명력과 사랑 그 사랑을 모르는 인간들에게 자비를

 

20114.2.7(금) 오전 10시 분당 성 마태오 성당 미사참석

 

미사 감사송 중, ‘온 누리의 주 하느님!’에서

이 거대한 온 누리는 우주라고 생각합니다. 우주를 창조주 성부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우주의 크기를 과학자들이 측정 계산하고 있습니다. 너무 커서 그 크기를 아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온 누리에 창조주 하느님의 생명(력)과 사랑이 꽉 차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구상의 인간들이 창조주 하느님의 사랑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창조주께서 인간들을 사랑으로 창조하시었는데도 악의 세력들의 방해로 모르고 있습니다.

 

감사송 기도 중에 이런 묵상을 빨리 하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감사송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Holy,

holy, holy Lord,

God of power and might,

heaven and earth are full of your glory.

Hosanna in the highest.

Blessed is he .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제1독서

<다윗은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을 사랑하였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47,2-11

2 친교 제물에서 굳기름을 따로 떼어 놓듯, 다윗도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선택되었다.

3 다윗은 염소 새끼들과 놀듯 사자들과 놀고, 양들 가운데 어린양과 놀듯 곰과 놀았다.

4 그가 아직 소년이었을 때 거인을 죽여 백성의 수치를 씻어 주지 않았더냐? 그는 손을 쳐들어 돌팔매로 골리앗의 교만을 꺾었다.

5 그가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호소하여, 주님께서 그의 오른팔에 힘을 주셨던 것이다. 이렇게 다윗은 싸움에 능한 장수를 쓰러뜨려, 백성의 사기를 높일 수 있었다.

6 그리하여 사람들은 만 명을 물리친 다윗을 칭송하였고, 그가 영화로운 왕관을 쓰게 되었을 때, 주님의 복을 받은 그를 찬미하였다.

7 사실 그는 에워싼 원수들을 무찔렀고, 필리스티아 군대를 없애 버렸으며, 오늘까지 그들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하였다.

8 그는 모든 일을 하면서 거룩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 영광의 말씀으로 찬미를 드렸다. 그는 온 마음을 다해 찬미의 노래를 불렀으며, 자신을 지으신 분을 사랑하였다.

9 그는 제단 앞에 성가대를 자리 잡게 하여, 그들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가락을 노래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날마다 자신들의 노래로 찬미하였다.

10 다윗은 축제를 화려하게 벌였고, 그 시기를 완벽하게 정리하였으며,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고, 그 찬미가 이른 아침부터 성소에 울려 퍼지게 하였다.

11 주님께서는 그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그의 힘을 대대로 들어 높이셨으며, 그에게 왕권의 계약과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왕좌를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다윗 왕의 업적은 지금까지도 기리고 있습니다.

 

성가에 관심이 많은 저는

 

‘9 그는 제단 앞에 성가대를 자리 잡게 하여, 그들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가락을 노래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날마다 자신들의 노래로 찬미하였다.’

 

다윗 왕은, 성가로 주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하면 주님이 좋아하시고, 성가로 주님을 찬미 찬양하면 은혜를 더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아시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단 앞에 성가대를 자리 잡게 하시었습니다.

 

노래는 계속 변화 발전합니다. 시대에 맞는 성가를 계속 새로 채택하여 교회에서 불러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도 좋아 하실 것이며 신자들도 좋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11 주님께서는 그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이 못난 작은이는, 아담이 하느님 뜻에서 벗어나 악에 물들어 버려, 오히려 악이 점점 더 세력을 확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은 분명 악입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지면 선(善)자체가 씨가 없어질 수 도 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위하여 선의 세력들도 전력을 다하여 싸웠습니다. 악과 선이 피차 잔인한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윗의 이런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다윗은 전쟁을 잘하여 이스라엘을 번영으로 이끌었고, 주님을 찬미, 찬양하고 영광을 드리고 흠숭하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왕의 자리를 사십년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악과 싸워서 이겨야합니다.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오늘도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듯의 생명과 사랑을 부어 넣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잠시 침묵하면서 기도의 창을 응시합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에 관하여 기도를 하려고 하자 머리가 아파옵니다. 다시 침묵합니다.

 

감사송 ‘온 누리의 주 하느님’에 관한 앞에서의 묵상이 떠오릅니다.

성체예수님, 하느님 뜻의 사랑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인류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오른 쪽 눈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이 광대한 우주를 창조주인 성부 하느님께서 창조하셨다는 것도 인간들은 확고히 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성체예수님, 천상의 책을 읽은 이 못난 작은이는, 비로소 이 광대한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주인 성부 하느님께서 창조하셨다는 것도 확고히 믿게 되었습니다.

 

(어제 2월 6일, 천상의 책 제16권 5장 1923년 8월 1일을 스캔 복사하여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모든 고통을 이기고 서로 사랑하라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에 추기로 올리면서, 우주를 성부님께서 창조하셨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더욱 믿음이 확고해졌습니다.)

 

그 믿음을 보시고 이 못난 작은이에게 계속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계십니다.

 

인간의 상상으로는 그 크기를 가늠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우주에 가득 차있는 성부 하느님의 생명력과 사랑을, 우주에서 보면 점에 불과한 인간들이 교만과 어리석음, 악의 유혹에 빠져, 하느님 뜻의 사랑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흠숭합니다. 왼쪽 눈에서도 흐릅니다. 두 눈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봉헌기도

 

엎드려 경배를 드리는 상상을 하고 머리를 숙이고

 

성체예수님, 엎드려 경배를 드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 계속 하느님 뜻의 사랑에 관한 깨달음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깨달음을 봉헌합니다. 이 영광을 하느님의 영광 안에 바칩니다. 잠시 침묵합니다.

고개를 들고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을 소리 없이 노래로 합니다. 눈물에 더하여 콧물까지 흐릅니다.

 

눈을 뜨고 감실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하고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 오늘까지 이 성당에서 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십자고상을 바라보고,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예수님 처럼 고통을 이기고 서로 사랑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성호경을 하고 90도로 절하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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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8, - 추기

인간의 능력으로는 달에 대기를 만들 능력도 없습니다. 인터넷 구글에서 우주의 크기를 검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어마어마하게 커서 숫자를 기억하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우주는 성삼위 하느님, 성부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인간들은 어마어마하게 광대한 우주를 성부께서 창조하였다는 사실자체를 믿지 않으려 합니다. ‘천상의 책’을 사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14.2.5.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모든 고통을 이기고 서로 사랑하라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추기 내용들,천상의 책 스캔 복사한 전부를 빠짐없이 다 읽으시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God of power and might,

heaven and earth are full of your glory.

 

누리는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입니다. 우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영어 미사통상문은 God of power and might를 번역하면 능력과 강력한 힘을 가지신 하느님입니다. 영어 미사통상문에서는 성부 하느님이 능력과 강력한 힘으로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함축된 의미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온 누리의 주 하느님’에서는 좀 찾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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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17. - 추기

우주창조에 관하여 말씀을 하신, 천상의 책 제15권 39장 1923년 7월 1일, 17절 18절을 스캔 복사하여  아래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