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에게 보은(報恩)의 뜻으로 드리는 강의
2014. 2.8(토)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 주관 성바오로 병원 기도회에서 드린 강의
찬미 예수님, 성모 마리아님
성모 마리아님을 추가한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책 표지에 성모 마리아님 상을 넣은 이유를 에프렘 수녀님으로부터 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어 그렇게 하셨답니다.
성모 마리아님께서 수녀님을 각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제가 이 기도회장에서 30여번 이상을 기도를 드리면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묵주기도를 단체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하는 기도회입니다.
성모 마리아님이 스테파노 곱비 신부님에게 받아쓰시게 한 책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 사제들에게’ 에 한국에 관한 성모님 말씀에- 363, 1987년 9월 27일서울(한국) 세상 만민에게
‘1.이 땅에서는 내가 퍽 많은 사랑과 공경을 받고 있다. 내 자녀들이 단순하고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내게 의지하며, 모두가 어머니다운 내 보호의 망토 속을 피난처로 삼고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이 기도회가 떠오릅니다. 성모님이 이기도회를 각별히 사랑하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1.저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에프렘 수녀님보다 14살 연하입니다. 2004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2011년 3월 9일부터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1권을 읽으면서 치유사례에서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3월 19일 이 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지나놓고 보면 3월 9일 책을 읽을 때에 이미 성령께서 저를 선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회에 참석하자 바로 성령께서 저에게 임해주셨다고 믿습니다. 3월 22일 에프렘 수녀님을 저의 내외가 방문하여 만나서 안수도 받았습니다.
이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처음부터 성령께서 임해달라는 청원기도를 한 것입니다.
2011년 4월 4일 집에서 사도신경을 완전히 전부를 믿지 않은 통회의 기도를 눈물을 펑펑 쏟고 흐느껴 울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가 된 것입니다. 4월 14일 기도에서는 예수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5월 19일 기도에서는 예수님께서 치유됐다고 말씀을 하여 주셨습니다. 위장병이 치유된 것입니다. 6월 4일에는 묵주기도 5단을 드렸는데 아토피 피부병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저는 대박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기도가 되고 병도 치유되고 이는 분명히 대박입니다.
수녀님은 저의 운명, 영적인 운명을 바꾸어 놓으신 은인입니다. 수녀님을 향하여 절합니다.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아 감격하여, 수녀님에게 2011.6.20.감사의 편지를 써서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편지 끝 부분에 ‘수녀님! 통일이 되면 북한에 가셔서 안수기도로 많은 환자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오래 사세요. 오래 사셔야 됩니다. 그때 제가 모시고 가는 영광을 주님께서 마련해 주시기를 기도드릴 기회가 올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듬뿍 받고 계신 수녀님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통일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성은 가까우므로 제가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수녀님 모시고, 성가대원과, 묵주기도하실 분들을 모시고 함께 가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각별히 사랑하시는 수녀님을 도구로 사용하시어, 예수님과 성령님이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계속 기도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죽을 때까지 수녀님과는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성령의 끈으로 묶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녀님을 만나지 못하였다면, 저에게 오만과 교만이 마음에 잠재되어 있어 성령쎄미나에도 참석을 안 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저를 선택할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책을 저에게 준 친구와 수녀님에게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상상하거나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삼위 하느님, 특히 인간을 구원하시고 성화시키시는 사업을 관장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흠숭합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아멘.
2.이 기도회에 오신 신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드려야 하는 데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경 말씀들을 근거로 말하면, 아담이 하느님 뜻에서 벗어나 선악과를 따먹어 악에 물들어 버렸습니다. 악의 유혹으로 많은 죄를 짓게 됩니다. 이것을 원죄라고 부릅니다. 인간 모두는 아담의 자손입니다. 이 원죄를 세례를 받으면 없애준다고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 쓰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천상의 책 18권 제11절 1925.11.5 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미소는 애통으로, 기쁨은 슬픔으로 바뀐다. 세례를 받은 그가 장차 나의 원수가 되고, 새로운 아담이, 어쩌면 멸망한 영혼이 될 수도 있을 것임을 보기 때문이다.’
수녀님으로부터 안수를 받고 누구는 병이 치유 되었는데 나는 왜 치유가 안 될까?
첫째 이유는 자기의 죄를 모르므로 회개가 안 되는 경우입니다. 남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은 다 죄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특히 격정에 사로잡혀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하여 순간 저질은 상처를 주는 말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용서를 못하는 것도 죄입니다. 용서를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주님의 기도에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용서하지 않으면 주님도 용서하지 않은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구원받지 못하고 천국에도 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용서하여야합니다.
자기의 죄를 10대부터 지금까지 단계별로 나누어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나면 즉시 기도로 용서를 빌어야하고 속죄로 반드시 보속을 바쳐야합니다. 보속이 어렵습니다. 기도가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면 고해성사를 하여야합니다.
저는 미사통상문 참회, ‘형제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때에 반성으로 죄를 많이 떠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자가 된 후에 꽃 사진을 3년 동안 촬영하면서 집중력이 높아지고, 꽃은 창조주 하느님의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항상 생각하여서인지, 저의 죄를 많이 생각하여 냈습니다. 하늘을 처다 보며 멋쩍어 하면서 쓴 웃음을 짓고 마음속으로 속죄기도를 드렸습니다.
둘째 이유는 하느님을 완벽하게 완전하게 철저하게 믿어야합니다. 사도신경을 100%로 믿어야합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이 너를 살렸다고 말씀하시며 병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저는 사도신경 첫머리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를 완벽하게 믿지 못하여 미사 성체성사를 통하여 저에게 성령이 임해주시는 은혜를 주시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주가 너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지식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창조주 성부 하느님을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으로 여겨왔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지식이 오만과 교만을 불러왔습니다. 지식인들이 오만과 교만에 차있는 분이 특히 많습니다. 본인들은 의식하지 못합니다.
제가 천주교신자가 된 것은 창조론은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성삼위 하느님에 대한 절대적이고 확고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 믿음을 보시고 계속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예수님의 모든 기적들과 말씀들을 확고하게 믿어야합니다. 자기를 불신하는 사람에게 은총을 줄리가 만무하지요. 부활의 기적은 믿는데, 오병이어의 기적은 못 믿는다면, 예수님 입장에서는 절대 은총을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의외로 기적을 다 믿지 않는 지식인 신자들이 많습니다.
미사통상문 하느님의 어린양 다음에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허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이는 유다인이 아닌 외국인 백인대장(百人隊長)이 예수님이 구세주로 오신 분이시라는 것을 확고하게 믿고(믿음) 자기의 종의 병을 치유해주실 것을 예수님께 청하시자(순종), 백인대장이 자기를 확고하게 믿고 종을 사랑하는 사람임을 간파하시고(사랑) 종의 병을 낮게 해주신 것에 나온 기도문입니다.
저도 작년에 이 기도문의 의미를 확실하게 안 후 부터는 건강이 나쁘면 미사 때에 이기도문에 건강하게 하여달라는 진지한 지향을 실어 기도합니다.
셋째 이유는 아담이 악에 유혹에 빠져 죄를 지은 시기가 아주 오래(육천년)되었습니다. 인간은 부모로부터 받은 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죄들도 속죄를 하여야합니다. 최봉도 신부님이 지으신 희망기도 책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3.기도에 대한 저의 체험담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수녀님 말씀을 들어보면, 수녀님의 기도는 수녀님이 쌓으신 공덕, 할아버지 때부터 천주교신자 집안으로 쌓아 오신 공덕을 보시고 예수님이 선택하시어 기도가 열린 것으로 저는 봅니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선택된 분들의 기도방법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저는 아무런 공덕이 없는 사람입니다. 기도가 열릴 수 있는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고 기도가 열리게 하여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동양적인 기도방법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영적으로 보면 수녀님은 저보다 월등하게 높으시므로 비교가 안 됩니다.
첫째가 집중입니다.
둘째가 묵상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도는 말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실습으로 체득하여야합니다.
묵주기도는 반드시 묵상위주로 해야 성과가 있습니다. 묵상이 안 되는 분은 역시 묵주기도도 어렵다고 보아야합니다. 그러나 성모 마리아께서는 단체로 드리는 묵주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저는 받습니다.
4.끝으로 성가로부터도 은혜를 받습니다.
저는 기도공동체 성가와 가톨릭 성가 중에서 특정 성가를 부를 때에 계속 눈물을 흘리는 몇 곡이 있습니다.(기도공동체 성가가 더 많음)
오늘 성가대에서 부르신 ‘주 만 바라볼 찌라’ 도 흐느껴 울면서 불렀던 때도 있었습니다.
수녀님게서 신자분들에게 안수를 다 하여 주시고 난 후에 저에게도 해 주셨습니다. 저의 머리를 뒤로 젖히셨습니다.
참고 : 저의 블로그에 저의 모든 기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자유실현’을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검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4권 76항에 제가 수녀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은 내용을 요약하여 쓴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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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10. - 추기
성모 마리아님이 스테파노 곱비 신부님에게 받아쓰시게 한 책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 사제들에게’ 을 소책자로 만든 '성모님의 메시지 모음' 에서 한국의 통일을 예언하신 내용을 아래에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10절에서 평화통일 예언을 찾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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