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기도 후 저의 아내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기를 청하는 기도를 드림◆
2014.3.21(금) 오전 5시 40분부터 6시 40분까지 1시간 묵주기도 후 청원기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기도드리기전에 각 단별 묵상을 준비하기위하여 루이사 피카레타가 쓰신 ‘하느님의뜻 기도모음집’ 제5장 하느님의 뜻 안에서 바치는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를 읽고 기억하려고 묵상을 하였습니다.
성모 마리아께서 실제로 체험하신 내용을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을 요약하여 정리한 것이므로, 이를 기억하여 묵상하는 것이 최선의 묵상입니다. 실제로 묵상을 할 때에 설령 기억이 부정확 하여 짧게 하더라도 성모님은 즉시 자기가 루이사에게 말한 내용으로 기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아시므로, 기도하는 사람도 전혀 묵상내용의 질이 떨어진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아래에 위 기도모음집 ‘영광의 신비’ 묵상할 내용 글을 스캔 복사하여 올림)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저는 지금은 1번만합니다), 영광송, 구원의 기도를
하고
각단별로 주제별 묵상을 한 후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저는 지금은 1번만합니다.대신 각단별 묵상을 오래합니다.), 영광송, 구원의 기도, 오소서 성령님(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을 매단별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니다.' 에서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5단을 마치고 끝으로 성모 찬송기도를 할 때면 더 정신을 집중합니다. 과거 저의 묵주기도경험에 비추어 보면, 성모님께서 성모찬송기도를 가장 좋아 하신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바로 청원기도를 하였습니다.
천상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
우리들의 보호자이시며,
우리들의 어머니, 엄마!
이 못난 작은이의 아내 모니카가
기억력이 점점 나빠져 가고 있습니다.
저와 점점 대화가 어려워집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지금 천상의 책을
점점 더 열심히 정독을 하고 묵상하고 기도를 드려,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영원하신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치는 은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게십니다.
매일 기도를 드리고 그것을
기록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대화를 할 시간도 없고,
아내는 기억력이 나빠지면서
지적 수준도 점점 낮아져
저와는 극대 극으로
지적수준의 차이가 확대됩니다.
아내를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은
상점주인 또는 백화점 점원입니다.
그들과 대화를 합니다.
비싼 물건을 사주면서
여러 점원들과 사귀고 대화를 합니다.
의사께서 말씀하시는 치매의 나쁜 행동거지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엄마! 아내가 저보다 먼저 세례를 받아
저를 권유하여 아내보다
4년 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저의 은인입니다.
아내의 건강 때문에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을 만나게 되었고
수녀님이 중재자가 되어
성령의 은혜를 받는 계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저의 아내 모니카의 치매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자비를 베푸시어
치매가 치유가 되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방바닥에 엎드려 절하며
인자로우시고 자비로우신 천상의 여왕
성모 마리아님, 우리들의 엄마,
아내와 이 못난 작은이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못난 작은이는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통이 닥치더라도 인내하여 아내를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사랑하겠습니다.
저의 이기적인 마음입니다만,
지금 저는 기도를 통하여
계속 은혜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 못난 작은이와 아내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일어나 앉아 기도의 창을 바라봅니다.
성모 마리아님이 와 계심을 느낍니다.
기도의 창의 색이
전에 제가 경험한 성모님의 기도의 창입니다.
잠시 침묵하며 기도의 창을 응시하다가
다시 성모 찬송기도를 드렸습니다.
잠시 침묵하며 기도의 창만 응시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사랑으로 인류를 감싸시는 성령님,
천상의 여왕이시며 우리들의 보호자이신 성모 마리아님,
하느님 뜻의 작은 딸이신 루이사 피카레타님,
이제 이 못난 작은이는 저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입어,
주님의 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주님께 봉헌합니다. 주님께 맡깁니다.
불쌍한 저의 아내와 이 못난 작은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여,
사랑이시고 생명이신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사랑이신 성령님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기도의 창을 응시합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저절로 울부짖으며 소리 내어 합니다.
마음속으로 뜻대로 이루어지소서. 지향을 보냅니다.
다시 방바닥에 엎드려 절하며 흐느낍니다.
진정시킵니다.
일어나 앉아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눈을 뜨고 십자고상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합니다.
2014. 3. 21(금) 오전 10시 죽전성당 미사 참석
영성체 후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듣고만 계셨고 감응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미사 후에 십자가의 길 순례를 하였습니다. 제1처 부터, 주님의 기도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영원한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오늘은 주님의 기도에 바로 이어지는 성모송에서도 저의 심장박동이 고동치는 은혜를 주시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옷 벗기심을 당하는 묵상에서 눈물이 고였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심에서도 눈물이 고입니다.
그리고 영광송에서도 심장 박동이 고동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 후 영광송에 계속 심장박동이 고동쳤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 묵상에서 눈물이 더해져서
고였던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가톨릭 기도서 성가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십자가의 길 64쪽부터 73쪽 까지-아래 첨부 참조)
루이사 피카레타가 쓰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을 두 번 정독하고 묵상하고 기도드렸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십자가의 길 순례에서 묵상이 깊어지면서 심장 박동이 고동치는 은혜와 눈물 감응을 주시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주 금요일 십자가의 길 순례 때보다 더 은혜를 훨씬 많이 받았습니다.
전에 다녔던 성당에서는 눈물 감응을 받지 못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전례 안내자 분들과 신자 분들이 완벽하게 수행하시는 모습과 분위기에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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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은 명동가톨릭회관3층 315호 불모임 교재연구소 02-775-6069,하느님의 뜻 영성연구회 한국본부 02-2272-5336과 정릉4동성당02-943-2184, 가톨릭출판사 인터넷가톨릭서점 http://www.catholicbook.co.kr/
02-6365-1888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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