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성부님께 기도를 쉽게 드리는 선순환의 고리가 됨◆
2014.4.1(화) 오전 10시 죽전성당 미사 참석
입당성가를 합창하자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하느님의 영원하신 심장 박동이 고동칩니다. 성체성사 기도에서 장궤틀에 무릎을 꿇고 허리(척추)를 직선으로 펴고 합장하고 머리는 숙이지 않고 정면으로 하여 미사통상문 기도말씀에 최대한 집중합니다. 척추가 직립이 잘 되었을 때에는 선 자세에서와 다름없이 심장이 고동쳤습니다. 척추가 완전하게 직립이 안 되면 고동이 약해졌습니다.
결가부좌는 척추를 곧게 세우는 자세이므로 동양에서는 묵상(명상)과 기도의 기본자세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장궤틀이 성삼위 하느님에 대한 흠숭을 드리는 경배의 자세를 취하기 위하여는 꼭 필요하지만, 성체성사 축성문 기도에 정신을 최대한 집중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면, 오히려 서서 기도하는 것을 택하여야합니다. 서서하면 척추 직립에 도움을 줍니다.
마침성가 30 ‘하나 되게 하소서’ 를 합창할 때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2절 .........‘나 당신과 하나이듯 이 사람들도 모두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말씀은 모두가 진리이며 생명의 말씀이옵니다.’ 에서 감응을 주신 것 같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창조주 성부 하느님께서 신적 생명을 주시기 위한 전 단계인 심장 박동이 고동치는 은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감응을 주신 것 같습니다.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계속 베풀어 주시는 은혜에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감사를 드립니다.
성체예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계속 이어져,
이 못난 작은이가 성체예수님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
영적으로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성체예수님과 성령님의 배려와 인도와 보살핌으로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하느님의 영원하신 심장 박동이 고동치는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느님께 하루에 여덟 번 까지도 기도를 드리는 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 기도 때마다 창조주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치는 은혜를 주십니다.
저에게 창조주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고동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식사 전 기도는 제가 만든 기도를 일 년 이상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식사 후 기도에서 창조주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지금은 기도 내용이 매일 매번 조금씩 바뀝니다. 식사 후 기도 내용이 전번 기도내용과 같을 수 밖에 없다고 느낄 때에는 하지 않은 적도 있었습니다. 기도를 해야 기도를 들으시고 신적 생명을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압박감으로 작용하여, 기도를 하느님 마음에 들게 드려야 한다는 두려움으로 기도를 못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천상의 책에서 창조주 하느님 뜻의 태양 빛이 주시는 신적 생명에 관한 말씀(예수님이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하신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창조주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에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식사 후 기도에서는 천상의 책 말씀 중에 이해하기가 어려운 말씀 내용을 기도를 드렸더니 저의 머리가 아파옵니다. 바로 옳다고 생각하는 내용으로 바꾸어 기도를 드립니다. 저의 생각이 하느님 생각이 되게 하여주시는 은혜를 베푸시어 기도 내용을 바로 잡아 주시는 것이라고 외람되이 믿습니다.
이제는 식사 후기도의 부담에서 벗어나 알고 싶은 내용, 제가 변화한 내용 등을 짤막하게 기도드립니다. 저의 기도를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희망이 생겨 미리 생각하지 않고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기도를 많이 드려야 들어보시고 신적 생명을 주시는 범위 또는 질과 양을 결정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굳어 집니다.
기도를 많이 드리기 위해서는 천상의 책에서 하느님 뜻의 생명에 관한 글들을 찾아 계속 반복하여 읽고 묵상을 해야 합니다.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선순환을 통하여 창조주 하느님이 주시는 신적 생명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이 솟아올라 자라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느님은 제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다 알고 게시므로, 앞으로 저의 기도내용은 점점 짧고 명확하고 명료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기도 내용은 위의 기술한 내용보다 짧습니다. 독자들을 위하여 풀어 쓴 것입니다.)
봉헌기도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이처럼 성장한 이 못난 작은이를
성삼위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맡깁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여,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신 '피앗' 이시며 생명이시며 사랑이신 창조주 성부 하느님과,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어 인류를 구원하여 주시고 성화시켜주시는 우리 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과,
기도에 눈물 감응과 느낌을 주시어 확고한 믿음을 주시고 기도를 인도하여 주시고 항상 보살펴 주시는 성령님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주 : 영광이여-榮光, - 빛으로 존재하시는 삼위일체하느님, 온 누리 뿐만 아니라 광활한 우주에 가득 찬 하느님 뜻의 빛이시여!
성호경을 하고 눈을 뜹니다,눈에 고였던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심장 박동의 고동은 기도 중에 계속 이어졌습니다.
미사 후에 바로 유아세례미사가 이어졌습니다. 저는 처음 참석하는 경험이기도 합니다. 유아세례미사에서도 창조주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치는 은혜를 저에게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감실 안에 계신 성체예수님 안녕히 계십시오. 성호경을 하고 일어나 90도로 절을 하고 나옵니다.
오늘 영성체 후 기도에서는 창조주 성부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결과는 성체예수님에게 드리는 기도로 일관하였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저의 기도를 인도해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마 창조주 성부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의 부담을 덜어 주시고, 천상의 책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부님의 입장에서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말씀하신 내용(삼위일체이시므로)을 제가 읽고 묵상하여 성부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이므로, 예수님도 너무 잘 아시는 내용이고, 예수님께 기도드리는 것이 저에게는 편하고 중압감도 덜 느낀 다는 것을 배려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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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앗'에 관한 말씀이 있는 '천상의 책 제12권 148장 1921년 1월 17일 '을 스캔 복사하여 아래에 올립니다.
천상의 책 제12권 148장 1921 1 17 영어
Book of Heaven
Volume 12 January 17, 1921
The "FIAT MIHI" of the Most Holy Virgin had the same Power of the Creative "FIAT". The third "FIAT" will be the fulfillment and the completion of the prayer taught by Jesus: Fiat Voluntas Tua sicut in Coelo et in Terra.
I felt my poor mind immersed in the immense sea of the Divine Volition. I could see the mark of the
FIAT everywhere. I saw it in the Sun, and it seemed to me that the echo of the FIAT in the Sun brought me Divine Love, which darted through me, wounded me and flashed through me. And I, on the wings
of the FIAT of the Sun, went up to the Eternal one bringing, in the name of the whole human family,
the Love which darted, wounded, and flashed through the Supreme Majesty. And I said: ‘In Your FIAT You gave me all this Love, and only in the FIAT can I return it to You.’
I looked at the stars and I could see the FIAT in them; and in their sweet and meek glittering, this FIAT brought me pacific Love, sweet Love, hidden Love, compassionate Love in the very night of sin. And I,
in the FIAT of the stars, in the name of all, brought to the Throne of the Eternal one pacific Love in
order to put peace between Heaven and earth, the sweet Love of the loving souls, the hidden Love of many others, the Love of the creatures when, after sin, they come back to God. But who can say all
that I understood and did in the many FIATs which were scattered over all Creation? I would be too
long; so I stop here.
Then, my sweet Jesus took my hands in His own, and squeezing them tightly, told me: "My daughter,
the FIAT is all full of Life - even more, It is Life Itself, and this is why all lives and all things come from within the FIAT. Creation came out from my ‘FIAT’ therefore in each created thing one can see the
mark of the FIAT. Redemption came out from the ‘FIAT MIHI’ of my dear Mama, pronounced in my
Volition and carrying the same Power of my Creative ‘FIAT.’ Therefore, there is nothing in Redemption which does not contain the mark of the ‘FIAT MIHI’ of my Mama. Even my very Humanity, my steps,
words and works were marked by Her ‘FIAT MIHI.’ My pains, my wounds, my thorns, my Cross, my
Blood, had the mark of Her ‘FIAT MIHI’, because things carry the mark of the origin from which they
come. My origin in time was the ‘FIAT MIHI’ of the Immaculate Mama; therefore all of my works carry
the mark of Her ‘FIAT MIHI.’ So, Her ‘FIAT MIHI’ is in each Sacramental Host; if man rises again from
sin, if the newborn is baptized, if Heaven opens to receive souls, it is the ‘FIAT MIHI’ of my Mama that marks everything, follows everything, and from It everything proceeds. Oh, power of the FIAT! It rises every instant; It multiplies, and It becomes life of all goods.
Now I want to tell you why I asked for your ‘FIAT’ - your ‘yes’ in my Volition. I want the prayer which I taught – the ‘Fiat Voluntas Tua sicut in Coelo et in terra’ - this prayer of so many centuries, of so many generations - to have its fulfillment and completion. This is why I wanted another ‘yes’ in my Volition - another ‘FIAT’ containing the Creative Power. I want the ‘FIAT’ that rises every instant, and multiplies
in everyone. I want, in one soul, my own ‘FIAT’ which ascends to my Throne and, by its Creative
Power, brings upon earth the life of the ‘FIAT on earth as It is in Heaven’."
Surprised and annihilated in hearing this, I said: ‘Jesus, what are You saying? Yet, You know how bad
and incapable of anything I am.’ And He: "My daughter, it is my usual way to choose the most abject, unable, poor souls for my greatest works. Even my Mama had nothing extraordinary in her exterior
life; no miracles - not a sign that would distinguish Her from other women. Her only distinction was
perfect virtue, to which almost no one paid attention. And if to other Saints I gave the distinction of
miracles, and I adorned others with my wounds, to my Mama, nothing - nothing. Yet, She was the
portent of portents, the miracle of miracles, the true and perfect crucified - no one else like Her.
I usually act like a master who has two servants. one of them seems a herculean giant, good at
everything; the other one is short, unable, and seems to be good at nothing - not an important service. If the master keeps him, it is more for charity, and also for fun. Now, having to send a million -
a billion, to another town, what does he do? He calls the little and incapable one, and entrusts the
great sum to him, saying to himself: ‘If I give it to the giant, all will fix their attention on him; thieves may attack him and rob him; and if he tries to defend himself with his herculean strength, he may be
wounded. I know that he is capable, but I want to spare him; I do not want to expose him to the
obvious danger. on the other hand, no one will pay attention to this little one, knowing him to be
incapable; no one would think that I would entrust such an important sum to him; and so he will come back safe and sound.’ The poor incapable one is surprised that the master would trust him, when he
could have used the giant, and all trembling and humble, he goes to deposit the great sum, with no
one deigning to give him even a glance. So, he returns safe and sound to his master, more trembling
and humble than before.
So I do: the greater the work I want to do, the more I choose abject, poor, ignorant souls, with no outward appearance which may expose them. The abject state of the soul will serve as safe custody for
my work. The thieves of self-esteem and love of self will not pay attention to her, knowing her inability. And she, humble and trembling, will carry out the office entrusted by Me, knowing that she has done
nothing by herself, but that I did everything in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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