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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성삼위 하느님의 딸이 되신 루이사님이 선택하신 자녀중의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성삼위 하느님의 딸이 되신 루이사님이 선택하신 자녀중의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2014.4.10(목) 아침 식사 후 오전 10시 25분부터 15분간 기도

 

 저의 방 책상으로 자리를 옮겨 기도를 드렸습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창조주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치기 시작합니다.)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

이처럼 단기간(기도가 열린지 3년, 천상의 책을 읽기시작한지 2년 6개월) 에

이못난 작은이에게 이처럼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벅찬 가슴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아침 6시부터, 어제 기도드린 내용을 다시 읽고, ‘루이사님를 따르겠습니다.’ 라고 기도드린 내용과 ‘천상의 책 20권 39장 1926년 12월 22일’ 을 읽었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이미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이신 루이사 피카레타님의 자녀의 일원이 되겠다고 기도를 드린바 있습니다. 새삼 다시 읽으면서 저의 영적 운명이 결정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2년 반 만에 이처럼 큰 은혜를 저에게 베풀어 주신 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저의 부모나 선조 중에는 가톨릭 신자, 개신교 신자도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아무런 공덕(功德)도 없는 저에게 이처럼 과분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오로지 감사로 충만한 마음뿐입니다.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예수님께서 천상의 책 제 20권 39장에서 루이사님을 우리 천상가족의 일원이다. 우리에게 속한 딸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루이사께서 뽑은 선민세대의 일원이 된다는 것, 만약 된다면 이는 놀랍고 과분한 은혜입니다. (눈물이 점점 더 흐릅니다.)

 

루이사님이 뽑아 주신다면, 루이사님의 그 고통을 이기신 인내와 순명과 겸손과 항구함과, 예수님의 독려를 받으시면서 천상의 책을 쓰신 어려움(현대말로 하면, 심한 스트레스)을 극복하신 모습을 눈앞에 그려보면서, 그 모든 것을 본받아, 저의 남은 인생을 기도로 가득 채우고 저의 영적 성장과정을 기록하겠습니다. (인터넷의 편리함을 최대한 활용하고 살려서)신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습니다.

 

루이사님, 아직도 부족한 저의 기도능력을 높이고, 영적성장에 필요한 모든 덕행을 쌓는 은혜를 저에게 베풀어 주시옵소서. (눈물이 더 흐릅니다. 흐느낌이 옵니다.)

 

의자에서 내려와 방바닥에 엎드려 절한 상태로 기도를 계속합니다.

 

봉헌기도

이 못난 작은이를

 

지고하시고 거룩하신 ‘피앗’이시고

하느님 뜻의 태양이시며 생명이시고

사랑이신 창조주 성부 하느님께

 

십자가 죽음을 감수하시고,

인간 구원사업과 성화사업을 이루시어,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님께 ‘피앗’을 청하시는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이 못난 작은이를 선택하시어 기도를 열어 주시고,

눈물 감응과 느낌을 주시어 확고한 믿음을 주시고,

기도를 독려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성령님께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맡깁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이 못난 작은이가 받은 지금의 이 영광을

하느님의 영광 안에 바칩니다.

 

루이사님(흠숭 다음에 오는 격으로) 존경합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아멘.

(눈물이 방바닥에 뚝뚝 떨어집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일어나 앉았습니다.

기도의 창은 파란색으로 차있습니다.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을 소리를 내어 하지 않고 듣습니다.

(들으면 더 멜로디가 정확하고 감동을 줍니다.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잠시 침묵한 후

영광송을 하고, 눈을 뜨고,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 상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하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창조주 하느님의 심장 박동의 고동이 기도후에 서서히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