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예수님 하느님 뜻의 사랑을 다시 부어 넣어 주십시오.
2014.5.26.(월) 오전 6시 죽전상당 미사참례
요사이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드리는 기도가 30분으로 길어졌습니다. 집에서 저의 조용한 방에서 드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집중도 잘되고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치는 울림(소리)도 예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성당에서 미사 영성체 후에 바로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오히려 집에서보다 집중이 안 되고 성가합창소리가 방해가 되어 중단 하였습니다. 중단하였는데도 고동칩니다. 성가합창소리를 들으시고 고동치시는 것입니다. 듣기를 원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화방송 매일 미사 오후 6시 미사와 이어지는 묵주기도에서도 고동쳐주십니다. 기악(바이오린)으로만 연주하는 성가에서도 고동치십니다. 제가 별로 듣지 못한 성가도 연주가 시작되면 바로 고동치십니다. 성가는 청소년 성가를 비롯하여 모든 성가에서 고동치십니다. 청소년 성가에서 더 강하게 고동치십니다. 성가의 중요성을 다시 느낍니다.
성당 미사 영성체 후 기도로, 작년 5월 16일부터 매일미사에 참석하면서, 성체예수님께 ‘하느님 뜻의 생명’과 ‘하느님 뜻의 사랑’을 이 못난 작은이에게 부어넣어 주시기를 비는 기도를 드려왔습니다. 지금 ‘하느님 뜻의 생명’은 성부하느님으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 그 밖에 사랑의 실천방법 등을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체예수님’에게 전번에 이어 계속하여 기도드려 받고 싶습니다.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가 영성과 지성이 좀 성장하였나 봅니다.
40대 초반의 젊은 사제 신부님의 매일미사 강론말씀,
‘서로 사랑하여라.’(요한복음 15,12-17) ‘사랑’ 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서너 차례 강론하시는 내용에서,
특히 사랑의 실천방법 말씀에서 현격한 세대차를 느낍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사랑의 실천이 그만큼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탄생하신 때부터 십자가 죽음까지
순탄보다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생이고 고통이셨습니다.
요한 세례자로부터 세례를 받는 것으로 시작한
공생활도 곧 바로 40주야를 단식하시고 악마와 싸우시는
사순시기를 거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지상생활에서는 열두제자보다는 마리아 막달레나,
마르타, 마르타 동생 마리아 등 여성으로부터 존경을
더 받으셨고 사랑도 받으셨다고 이 못난 작은이는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셨지만 인간적인 사랑의
감정을 느낄 만한 구체적이고 자상한 사랑말씀 내용을
이 못난 작은이는 성경에서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고난의 연속인 상황, 제자들이 받아쓴 내용이므로 간략하게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도 바오로의 사랑(고린토 13,4)에 관한 말씀이
사랑을 잘 표현한 말씀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천상의 책’을 읽은 저는, 예수님께서 영적으로
반세기 이상 동안 루이사 피카레타와 함께 생활하시면서
동정녀인 그녀를 인간적으로 사랑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지상생활에서 인성으로 경험하신 그 정(情)도 드셨을 것입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오히려 삼년간의 공생활 ‘성경’에서보다는 반세기 이상을
루이사에게 온갖 정성을 쏟아 부으신 ‘천상의 책’에서
예수님의 사랑의 모두를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창조하신 인간들이 사악해져서, 이를 구원하시려고 사람의 아들로
오셨지만 오히려 이천년 가까이 경과한 지금
구원사업의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악의 세력이 점점 기승을 부려 사랑보다는 미움 시기 질투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조사업 구원사업 성화사업을 단일 행위로 수행하시어
하느님 뜻 안에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려는 지극하신
인간 사랑에서, ‘하느님 뜻의 사랑’을 알기 시작하였습니다.
미사 성체성사를 통하여 성체예수님께서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뜻의 사랑’을 부어넣어 주시어 비로소 깨달은 사실은
사랑할 줄 모르는 인간으로 후퇴하였다는 것입니다.
인간들에게 ‘사랑의 뜻과 내용과 실천 방법’을 알려주어
실천하게 하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과제라는 것을
대오각성(大悟覺性)하였습니다.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뜻의 사랑‘을 다시 계속 부어넣어 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예수님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으신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이신 루이사님은
이 못난 작은이가 계속 기도로 만나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랑할 줄 몰라, 사랑의 언어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한심한 이 못난 작은이가 부끄럽습니다.
성체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제 겨우 예수님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랑의 첫 단추를 꿰웠섰는데 더 사랑을 알고 싶습니다.
이제 다시 ‘하느님 뜻의 사랑’을 가르쳐 주십시오. 아멘
(눈물이 더 흐릅니다.)
영광이
성부와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 예수그리스도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
이 성당에서 더 기도드리면서
예수님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만
그러나 집에 가야합니다.
외롭게 계실 성체예수님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눈을 뜨고 성호경을 합니다.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습니다.
일어나 90도로 큰 절을 하고 나옵니다.
성당에 저 혼자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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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27(화) - 추기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에서 이범주 신부께서 신자들이 읽고 이해하기 좋게 발췌 편집한 ‘성모님 메시지를 주제별로 엮은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에서 ‘사랑의 성령’께서 ‘두 번째 성령강림’ 때에 오셔서 역사(役事)하시는 내용을 스캔 복사하여 아래에 올립니다.
저는 미사 성체성사 영성체로 성체예수님으로부터 ‘하느님 뜻의 사랑’과 ‘하느님 뜻의 생명’을 받아왔습니다.
삼위일체이시므로 어느 분의 역할로 은혜를 받는지를 구분하여 안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개인 기도는 성자 예수님에게 가장 많이 드립니다. 기도로 은혜를 받으면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4.5.31. - 추기
지금은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하느님 뜻의 신적 생명을 저에게 주십니다. 큰 은혜를 받고 있다고 믿습니다. 기도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성체예수님께는 ‘하느님 뜻의 사랑’을 청하는 기도만 현재 하고 있습니다.
***
첫 번째 성령강림 때에 주신 은사들을 사도 바오로께서 분류를 해주셨습니다.(코린토 12,7-11)
두 번째 성령강림 때에 주시는 은총 ‘인간 성화사업’은 성령님에게 위임하셨다고 예수님께서 천상의 책에서 말씀하시었습니다.
성모님은 두 번째 성령강림 때에 ‘사랑의 성령’ 역사(役事)를 말씀하셨습니다.
(1)“세상의 정화(淨化)는 ’사랑의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리니, 그분(성령)께서는 하늘로부터 당신의 타오르는 불꽃을 쏟아 부으시어 땅의 모습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 성령의 역할
(2)“하느님 ‘사랑’의 태양으로 세상을 비추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은 결국 사랑문명의 새시대가 되어 찬란히 빛나게 될 것이다.” - 성부하느님의 역할
(저의 의견으로는 태양은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가시적인 하늘에 떠있는 태양이 아니고,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하느님 뜻의 태양-인간의 눈으로는 보기 어려운 비가시적인 태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문화가 아니고 ‘사랑문명’이라고 하신 이유는 하늘에 존재하는 것-예:원자 분자 양자 소자 입자 또는 인간이 모르는 존재 등-으로 창조하시었으므로 ‘사랑문명’이라고 분류하신 것이라고 봅니다.)
(3)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기적이 바야흐로 너희 시대에 실현되려한다. 예수님의 이‘자비로우신 사랑’의 더없이 위대한 승리가 온 세상을 변화시켜 너희에게 사랑과 성덕과 평화의 새 시대를 가져올 것이다.” - 성자 예수님의 역할
2014.5.28. - 추기
미사통상문 기도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이 기도문을 합창할 때에 마음이 더욱 차분해지면서 '죄많은 인간들이지만 자비를 베푸시어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의 구원활동을 상상합니다. 작년 11월 교중미사에서 눈물 감응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눈물감응은 주시지 않습니다. 집중을 강하게 하여, 구원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기적 '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추기를 합니다.
2014.5.31(토) 오후 7시 30분 죽전성당 중고등부 미사 겸 특전미사 참례하여 '하느님의 어린양' (야훼이레 청소년 청년 성가집) 합창 때에 눈물이 맺히는 감응을 주셨습니다.
2014.5.28. 추기로 '지금은 눈물감응은 주시지 않습니다.' 라고 하였더니 바로 눈물 감응을 주셨습니다.
2014.5.27. 오후 8시 30분 - 추기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피앗’ 이 완벽하게 승리-‘지극히 높으신 피앗의 승리’-를 거두어야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인간들이 악의 세력들에게 빼앗겨 잃어버렸던 ‘하느님 뜻의 사랑’을 되살리기 위하여 역할을 분담하여 완벽하게 실행계획을 세우시어 실천하신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다른 실행계획들도 다 알려주십니다.
성모님께서 이 내용들을 사제 수도자 신자들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서, 믿음이 부족한 그리스도 가족들이 확고한 믿음을 갖고, 교회로 돌아와 가르침대로 실천하도록 간곡하게 부탁하는 것입니다.
위의 책을 읽으면 누구나 성모님께서 확고한 자신감으로 단호하게 말씀하신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이는 성삼위하느님, 성모 마리아님, 루이사 피카레타님 등이 역할을 분담하여 완벽한 승리를 거두어, 성모님 말씀대로 이 땅에 지상낙원이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믿음을 모두에게 주기 위하여 미리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천상의 책’과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을 읽으면서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가르침을 따른다면 다 해결해 주신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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