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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문자로 기도모음

◆18 07 10 (화) 우측 콩팥에서 올라오는 가스가 귀의 고막 안으로 들어와 허파의 숨소리가 들리게 하여 줍니다

 

◆18 07 10 () 우측 콩팥에서 올라오는 가스가 귀의 고막 안으로 들어와 허파의 숨소리가 들리게 하여 줍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오늘은 성령님께서 저의 머리 정수리를 어루만져 주시지 않고 스스로 제가 입을 크게 벌려 목구멍으로 가스를 토해 내는 것을 관찰 하시면서 저를 다스려주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제가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1시간 동안에 가스를 계속 입을 통하여 배출하면서 느낀 것은, 배꼽 부위에서 계속 가스가 목구멍을 통하여 위로 나온다고 느꼈습니다. 배꼽 부위는 아무래도 콩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측 콩팥에서 가스를 입을 크게 벌려 목구멍으로 배출한다고 상상을 하였습니다. 가스를 계속 배출 하자 저의 콧구멍의 기도 위에 코의 인두에 붙어 있는 끈끈한 침의 작은 덩어리들을 화장실에 가서 뱉어 냈습니다. 1시간 가까이 되자 S상 결장에서 직장으로 대변이 밀려나가는 것을 느껴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았습니다. 돌아와 십자고상 앞에 서자 저의 고막 안에서 허파의 숨소리가 들립니다. 아랫배의 가스가 저의 귀의 고막 안으로 들어가 저의 허파의 숨소리를 듣게 하여 준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스가 귀의 고막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하기 위하여 최대한으로 입을 크게 벌려 토해 냈는데도 가스가 고막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제가 아랫배에 힘을 주어 가스를 입을 크게 벌려 토해내자 그것이 우측 콩팥에서 나오는 가스라고 느끼게 다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처럼 저에게 제 안에 이루어지고 있는 하느님의 뜻의 생명의 새로운 지식을 확실하지는 않지만 상상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처럼 성령님께서 저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의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영혼과 몸과 마음 정신 생명 생활 모두를 봉헌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더욱더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신장(콩팥)이 하는 일

1) 신장의 구조

신장은 적갈색의 콩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흔히 콩팥이라고 하는데, 대략 어른의 주먹 크기(11~12cm)만 합니다. 척추를 사이에 두고 등 쪽에 두 개가 서로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장의 무게는 125~170g 정도이지만 약 100만개 정도의 네프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네프론은 혈액을 걸러내는 신장의 기능적 단위로서 사구체(絲球體)와 세뇨관(細尿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구체는 하루 약 180 리터의 혈액을 걸러내어 이중 99%가 우리 몸의 혈액으로 재흡수되고 나머지 1~2리터가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2) 신장이 우리 몸에서 하는 구체적인 기능은 무엇인가요?

(1) 체액 조절기능

우리 몸의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며, 혈액과 체액의 전해질(電解質) 균형을 유지합니다. 또한 우리 몸이 약알칼리성(pH 7.4)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배설기능

우리가 먹은 음식물의 소화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혈액은 끊임없이 신장을 지나가면서 정화되고 여과된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설시킵니다.

(3) 혈압 조절기능

신장은 혈압 조절에 필요한 성분을 분비하여 혈압을 조절합니다. 대개 신장이 나빠지면 혈압이 높아집니다.

 

(4) 호르몬 기능

적혈구를 골수에서 만들도록 자극하는 조혈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 (Erythropoietin)을 분비하여 빈혈을 예방합니다. 신장은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서 인체의 칼슘 섭취와 그 작용에 영향을 줍니다.

신장이 하는 일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단순히 소변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체내 여러 가지 성분의 균형을 잡아주어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시키는 일을 합니다.

 

출처 : 대한투석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