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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목포시 외달도(사랑의 섬)

○ 마을 유래
- 고려시대부터 주민이 거주하여 온 것으로 전해진다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5호(1962.11.21.공포)로 무안군 이로면이 목포시에 편입
되면서 달리, 눌도가 충무동으로 개칭 편입되었다.
1966년 1월 1일자로 시 조례 제280호(1966.1.21.공포)에 따라 달동, 눌도동으로 정
해져 달동에 속하게 되었다.  달리도에 충무동사무소가 있었다.외달도는 한문이름
이고 주민들은 밖다리라고 부른다.
○ 마을 특성
- 목포 시가지에서 남서쪽으로 6㎞정도 떨어진 해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적은 
0.42㎢로 좁은 수로를 사이에 두고 달리도(達里島)와 마주본다.
- 천혜의 자연조건을 구비한 외달도는 인적이 드믄 고도로서 일명 “외로운 섬 외달도” 
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으며 지금은 “사랑의 섬”이라고도 한다.
- 북서쪽은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백사장지대, 남동쪽은 산림(해발 62m와 암벽지대)
으로 백사장(제1해수욕장 400m, 제2해수욕장 350m)은 청정해역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과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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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는 곳은 외달도(外達島) 일명 사랑의 섬이다. 우리가 숙박한 신안비치호텔 앞에있는 목포제2여객선 터미널에서 3월 17일 오전 9시경에 배에 승선했다. 30여분 정도 걸려 사랑의 섬에 도착했다. 민박을 위해 기와집으로 삼학정, 목련정, 비파정 3개를 새로 지어 놓았다. 우리말 이름이 더 좋지 않을까?남쪽의 바다 경치가 아늑하고 파도도 잔잔하여 마음의 휴식 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정자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답다. 휴가철에 와서 쉴만한 곳이다. 북쪽으로 넘어가니 해수풀장을 만들어 놓았다. 아래 사랑의 섬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측 마을이 있는 곳에는 해수욕장이 있다.해수풀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해 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편의시설이다.북쪽은 오늘 바닷바람이 세다. 동백꽃이 지금 피어 있다. 아름다운 화초나 나무를 심어 가꾸면 그런대로 산이 화려해 보일 것 같다. 섬들이 기암괴석이나 열대지방의 나무들이 없어 너무 평범해 보이는 것이 약점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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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는 지정학적 특성을 가진 어쩌면 불행한 나라다. 산악국가로 산이 균형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다만 수도권에는 야산과 평야가 많고,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좋은 한강이 있고, 기후도 사계절이 뚜렷하고, 태풍, 장마 피해 등이 제일 적은 곳이라 인구가 모여들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곳이 다.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역대 정권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자연조건을 극복 하지 못하고 수도권은 점점 비대화 되고 있다. 남단에 위치한 이 곳 목포까지 수도권인구가 관광이나 휴가철 피서로 모여들게 하기 위해서는 고속열차(KTX)가 완전 개통되고 국내선 비행기운임이 저렴해지면 가능 할 것이다.고향을 떠나 외지에 사는 분들이 우선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홍보를 해주면 이 용객이 늘어 나리라고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