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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연약한 여인을 연상시키는 부용(芙蓉) 부용(芙蓉)은 모습이 무궁화와 비슷하고 꽃이 피는 시기도 비슷하다. 여의도 공원, 한강시민공원에는 7월에 피기 시작한다. 장마철이라 비를 맞으면 꽃은 무궁화 보 다 큰 편인데 꽃잎이 얇아서 쉽게 모양이 일그러진다.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아름 다움을 간직했지만 연약(軟弱)해 보이는 .. 더보기
◆6월 하순에 피는 희귀(稀貴)한 모감주나무꽃 ,부처꽃 등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다가 생전 처음 보는 노란색의 예쁜 꽃이 제법 큰 나무에 활짝 피어있어 이름도 모른채 사진에 담았다. 확인해보니 모감주나무다.여의도공원에 도 많이 있고, 이곳동편으로 지난해에 심은 것 같은 여러 그루가 눈에 뜨인다. 키가 크고 잎이 무성한 나무에 노.. 더보기
◆초여름에 피는 아름다운 자귀나무 꽃 자귀나무는 여의도공원에 약 50여 그루가 있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4그루가 모여 있다. 여의도공원의 꽃보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있는 꽃이 더 탐스럽고 색깔도 붉은 빛이 더 많이 나 더 아름답다. 자귀나무 꽃은 실같이 가는 꽃술이 많이 모여 부채꼴 모양의 꽃을 만들어 가지에 촘촘히 핀다. 색깔은 붉은 분홍색이라 아름답다. 꽃 모양에서 고급스럽고 귀 족 티를 느낄 수 있다. 공작새,빨간 줄 모양의 벼슬을 가진 새의 머리 등을 연상케한다. 넓지 않은 가는 나뭇잎이 질서정연하고, 가는 나뭇가지도 꽃의 무게를 못이기는 듯 땅 쪽으로 휘어 늘어져 곡선미를 느낄 수 있다. 나무. 나무 가지, 나뭇잎, 꽃들이 조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다. 나무에 피는 토종 꽃들은 대부분 흰색의 꽃이 많다. 6월에 붉은 분홍색 꽃을.. 더보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며.... 여의도공원 보다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이 아침 산책코스로 마음에 든다. 아마 여의도 공원 에서는 실증을 느낄 때가 되었고 한강공원에 꽃이 더 많기 때문인 것 같다.초록 잔디와 군 데군데 조경사들이 잘 가꾼 작은 특화된 나무숲들과 꽃들이 그런대로 마음에 .. 더보기
장미는 아름답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야외결혼식장이 있다. 서강대교 서쪽, 국회의사당 북쪽 편에 위치해있다. 이용객이 없어 지금은 장미 와 넝쿨장미 꽃밭으로 자연스럽게 변해버린 것 같다. 장미가 탐스럽다. 빨간 장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흰색, 노란색, 핑크색, 복합색으로 된 장미 등이 있.. 더보기
여의도공원의 장미와 함박꽃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이 해를 거듭할 수록 점점 아름다워진다.자연학습장의 장미꽃이 탐스럽지는 못하지만 찾아보면 아름다운 꽃을 발견할 수 있다. 함 박꽃(작약)은 모란의 사촌처럼 보인다. 다양한 색의 함박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고향에 피는 함박꽃은 깨끗하고 싱싱하게 오랫동.. 더보기
여의도공원의 이른봄 봄꽃사진 자산홍과 소나무(홍송) - 2006년 4월 28일 촬영 자산홍 - 2006년 4월 28일 촬영 2006년 5월 1일 촬영 2006년 5월 7일 촬영 철쭉꽃 중에 제일 늦게 활짝(만개)피는 흰철쭉 - 2006년 5월 7일 촬영 세종대왕과 소나무 - 2006년 5월 7일 촬영 앞- 영산홍, 뒤-덜꿩나무 꽃 - 2006년 5월 7일 촬영 왼쪽 - 영산홍, 오른쪽 - 덜꿩나무.. 더보기
여의도 공원의 아름다움 여의도 공원의 아름다움 여의도 공원의 나이가 만 7살이 넘었다. 해를 거듭 할수록 아름다움이 더해 간다. 공원이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250여m 거리에 있다.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여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나의 개인 정원이라는 착각이 들때도 있다. 4월 28일(금) 날씨 가 활짝 개였다. 카메.. 더보기